뭐. 짤 내용이야. 

선진 일본에는 우산 무상대여가 있는데 운영 잘 된대!
라며 올린 사진에 적힌 우산이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의 절박한 호소문. 그리고 3개월만에 우산대여 서비스가 없어졌다는 반전.... 이였는데. 

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산 가격만큼 보증금을 걸고 우산을 빌려주면 되지 않을까. 반납할때 보증금 돌려주고. 

보증금 납입과 환불의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인당 하나의 계정을 만들어서 캐시를 미리 충전하고. 그 계정을 사용하는 어플을 사용해서 보증금 납입 및 반환을 처리하는건 어떨까.  그 계정과 연동되는 카드를 만들면 그걸로 지하철 승하차 처리도 하고...

아니 복잡하고 귀찮게 계정파게하고 시스템 새로 구축할 일 없다. 신용카드로 우산가격을 결제한 후 반납하면 승인취소 해주면 된다. 선불식 교통카드는 차감한 후 반납시 다시 충전하면 되고. 현금은 그냥 현금으로 돌려받으면 된다. 

막 그런생각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