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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5세대 ICBM '살맛' 18년 최초 실전배치 예상
게시물ID : military_68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프트한자
추천 : 0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06 13:39:15
러시아는 한대만 맞아도 한국(남한+북한)의 3배 면적이 초토화 되는 신형(5세대) ICBM인 '사르마트'를
2018년 첫 실천 배치 할 것이라 하네요.
외신의 표현을 빌리자면 'MD 회피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예상 한다고 합니다.
지금 깔려있는 '토폴M'도 미국의 MD체계를 어렵지 않게 뚫을 수 있다는것은 러시아의 시험발사를 통해 알려진 내용 입니다.
한마디로 미국이 전 세계에 깔고있는 MD시스템이 러시아 상대로는 안먹힌다는거죠.
 
뭐, 어쨌든 ... 창이 이긴다는 얘기도, 방패가 막는다는 얘기도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 내용이 아니니
어느쪽이 확실하다 할 수는 없습니다. 네... (미국도 러시아도 언플에 능하니까요)

 
기존(현재)의 토폴-M은..
콜드 런치 방식의 3단 고체연료를 사용하며 사일로나 차량으로 빠른 발사를 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부스팅 단계에서 엔진을 굵고 짧게 가동한 후 꺼버리므로 조기경보 위성에 잡힐 확률을 줄여서
현재의 조기 경보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미사일이 발사됐는지를 확인이 어렵다.
 
탄도가 포물선이 아닌 평행 궤도를 가져, 미사일의 자체 생존성과 방어측의 요격 난이도를 크게 올렸다.
또한 탄두가 분리될 때 재돌입 궤도를 바꾸는 기능 때문에 재돌입 궤도 예측이 여타 미사일에 비해 훨씬 어렵다.
기본적으로 800kT급 대형 탄두 1개가 실리나 개량형(MIRV)탄두는 1개의 미사일에 보다 작은 4~6개의 탄두를 실을 수 있으며
이 중 실제 탄두는 1개이고 나머지는 기만탄두이다. (START조약에 의해 미러양국 ICBM에는 핵탄두가 1개밖에 못들어감)
 
재돌입 장치는 MD의 최후 파괴단계(대기권 재돌입시)의 회피 책략으로 ECM과 더불어 디코이를 포함하고 있다.
탄두 재돌입 장치는 방사능과 전자기 펄스 및 500m 이상의 핵 폭발에도 버티는 수준.
레이저를 산란시키는 특수 도료를 미사일에 발라서 레이저에 대한 방어력을 높였으며,
레이저 조사점을 한 군데에 집중시키지 못하도록 미사일 자체가 회전하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레이저로 격추시키는 것도 어렵다.
종말 유도 단계시 대기권에 진입할 때 탄두를 냉각시키는 기능도 있어 락온도 어렵게 한다.
현재 러시아는 토폴-M을 70여발 갖고있는것으로 추정.
 
덕분에 미군에서는 항상 연구하는것이 토폴에 대한 방어와 무력화다.
 
 
참고URL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633603
http://nationalinterest.org/blog/the-buzz/russias-new-rs-28-sarmat-icbm-us-missile-defense-killer-1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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