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소개팅 잘 하고 ,
사귄지 한달만에 여자친구네가서 저녁먹은 엄청난 그놈인데요.
(그사이 닉변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여자친구가
"오빠 이제 클났다 ㅎㅎㅎㅎ" 라고 하길래
뭐지 뭔 큰일인데 저리 해맑지 ?? 하고 물어봤더니
"우리 아빠가 오빠랑 오리고기 먹으러가자셔 ㅎㅎㅎㅎ"
뚜둔
어머님이
"우리딸 남친이 언제퇴근할지도 모르고, 내일은 얘도 늦게끝나서 안되요! " 라고 하셨다던데
"같이 술이나 한잔 할라했더니 . . ." 라고 하셨다고 하십니다 . .
뚜둔 .
전 아버님의 썩 나쁘지않은 술친구가 되어드려야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도통 시간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