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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합니까아ㅏㅏ~~
게시물ID : love_26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25_50_ZR17
추천 : 2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6 14:08:56
네 
소개팅 잘 하고 , 
사귄지 한달만에 여자친구네가서 저녁먹은 엄청난 그놈인데요. 
(그사이 닉변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여자친구가 
"오빠 이제 클났다 ㅎㅎㅎㅎ" 라고 하길래 
뭐지 뭔 큰일인데 저리 해맑지 ?? 하고 물어봤더니 

"우리 아빠가 오빠랑 오리고기 먹으러가자셔 ㅎㅎㅎㅎ"

뚜둔 

어머님이 
"우리딸 남친이 언제퇴근할지도 모르고, 내일은 얘도 늦게끝나서 안되요! " 라고 하셨다던데 
"같이 술이나 한잔 할라했더니 . . ."  라고 하셨다고 하십니다 . .

뚜둔 .

전 아버님의 썩 나쁘지않은 술친구가 되어드려야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도통 시간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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