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말에 보성 갔다가 너무 좋았는데
맛집을 블로그만 보고 찾아갔더니 음식은 모조리 실패 했어요 ㅜㅜ

푸짐한 음식보다 소박하지만 전라도의 손맛을 기대하고 갔는데 아쉽네요
그래서 5월에 한 번 더 전라도 투어를 가려고 하는데
이번엔 관광지 안들리고 먹으려 다니기만 하려고 합니다~

동네주민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벌교 할매식당이나 복식당 처럼 작고 허름한 곳도 좋고요
(문닫고 할머니 아프고 해서 둘다 못가봤는데 손맛이 좋은 집이라고 하더군요~~)

순천역에서 렌트할거라 거리는 그닥 중요치 않습니다~~^^

전라도민 분들의 숨은 맛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