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계 인사들이 전폭적으로 왜 문재인을 지지할까요.
여론조사 대로라면, 이러한 지지도 거의 1:1로 나뉘어져야 할텐데(웃음).
세월호는 또 어떻구요.
세월호만 해도, 안철수는 유승민만큼도 세월호 유족들의 지지를 받질 못하죠.
다 아는 거에요. 누가 함께 해왔는지. 그 진흙탕과 어려움 속에서 누가 진심으로 함께 해왔는지.
사회봉사하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이 물론 돈을 주면 좋아하지만.
함께 해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누가 그동안 힘겹게 기존 정치인들과 싸워왔나요.
누가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애를 썼나요.
누가 지역주의를 깨려했나요.
안철수가 하는 새정치요? 지지한다는 주위분들에게 이걸 말하면 먹히더라고요.
박지원, 정동영, 손학규가 핵심이 되는 새정치란 존재할 수가 없죠. 그걸 원하냐고.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