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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오만, 정계의 착각
게시물ID : sisa_886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미소
추천 : 4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08 16:21:44
1. 한국 언론은 민심을 좌우 할 힘이 아직 본인들에게 있다는 오만함을 품고있다.

2. 구태정치인들은 이것이 사실이라 착각한다.

3. 이것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언론+적폐세력의 문재인 죽이기 푸닥거리의 원동력이다.

4. 단언하건데, 대단한 망상이다. 이걸 진심으로 믿고 있는 애들은 현실감각이 씨망한 폐급 뇌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뇌의 크기가 개념이란 걸 담고 있기엔 용량 자체가 과도하게 부족한 수준일 것이다.

5. 6~80년대에는 저런 방식이 통했다.

6. 다카키 마사오가 농민들과 막걸리 한잔 주고 받는 사진 한장 신문에 박고, 9시 뉴스에서 "오늘도 각하께선 농업 현장 일꾼들을 위문하사"란 멘트 하나 띄워주면 무지한 개돼지들이 "오오오오~가카♥"하는 반응이 나오는..뭐 그런 식이었다.

7. 지금은? 개인의 눈과 귀가 네트를 통해 한없이 확장 된 지금은 '연출'과 '프레임짜기'는 그저 조롱의 대상이 될 뿐, 어떠한 반응을 이끌어낼 '사실'이 되질 못한다.

8. 이른바..민중의 "눈과 귀가 깨인"시대인 것이다.

9. 그럼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언론은 과거의 스탠스를 포기하지 못한다.왜?

10. 스스로 더 이상 시대의 한축을 맡을 힘이 없음을 인정하면 당장 먹고 살 길이 궁해지니까. 지네 선배들이 그랬던 것 처럼 지들도 권력을 누려보고 싶으니까...

11. 때문에 그들은 현실과 괴리 된 헛소리를 주절주절 반복하며 어떻개든 시대의 흐름을 바꿔보고자 몸부림 친다. 참으로 부질없는 짓이다...

12. 구시대 정치인들...뭐 적폐세력이라 표현하는게 맞겠다만...여튼 이들 무리는 이러한 언론의 몸부림 효과가 있다고 "착각" 중이다....

13. 어떤 의미로 보자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늙다리 폐물들이라...마지막 한탕을 뛰려고 감언이설 날리는 언론에 놀아나는 피해자들이라 볼 수도 있겠다.

14. 뭐...쉽게 보자면 이런거지...

  - A당 : 우리 후보 서민 이미지 포장 할 이벤트 뭐 없나?
  - B언론 : 새벽 지하철 타기는 어떠신가요?
  - A당 : 뭔가 임펙트가 약한데?
  - B언론 : 대학생에게 책이라도 선물 받는 그림은 어떰?
  - A당 : 오...그거 뭔가 훈훈한데? 근데 효과 좋을까?
  - B언론 : 아휴~박통때부터 잘 먹혔어요~ 저희가 뙇 그림 박아드리면 국민들 껌뻑 뒤진다니께. 믿어주소
  - A당 : 콜~ 언론이 밀어주면 낙승이제ㅋㅋㅋ

15. 반대의 각본도 마찬가지다. 이른바 문재인 죽이기...

16. 자신에게 힘이 남아있다고 믿고 싶은 퇴물과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있는 또다른 퇴물들의 합작....참...지리하다...

17. 상식이 박힌 국민 대다수가 이런 광대놀음을 비웃고 있는건 알고나 있을까? 안쓰러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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