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 1주일차 여징어 입니다.
회사 근처 3년정도 된 원룸을 구해서 살고있는데요... 사실 본가로 돌아오고 싶을 만큼 요즘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ㅠㅠㅠ
아시는분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처음 집 보러갔을 때 빈집이었고 집에 화랑곡나방(?) 일명 쌀벌레가 있어 부동산업자에게 소독을 요청하였고, 나프탈렌 냄새가 좀 났으나 사실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15만원 소독 및 청소비를 들여서 원룸에 들어왔지만,
하루에 4-5마리씩 나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 화랑곡나방 트랩을 설치하고 벌레가 너무 징그러워서 오늘은 본가 와 있습니다.
더한 문제는 전에 살던 사람이 집에서 나프탈렌을 사용했는지 정말 온 집에 나프탈렌 냄새가 베겨서 향초, 페브리즈, 커피가루, 커피가루 끓이기, 환기 등 모든 방법을 사용했지만 나프탈렌 냄새가 없어지지 않네요....
이미 계약도 다 끝났는데 부동산에 말할수도 없고 ..... 벌레, 냄새때문에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 나프탈렌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신분들 노하우를 전수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