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나왔다가 이태리 피렌체에서 하는 곱창버거를 파는곳이 있어서 먹어봅니다.
일단 람쁘레도또 라고하는 곱창버거, 말은 곱창이지만 패티에 들어간건 막창이라네요 식감이 쫄깃 보들 합니다. 누린내는 없고 스파이시한 소스와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리네요. 근데 호불호가 분명할 듯 하네요.
전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막창 추가 옵션이 있었으면 하는...
두 번째 뜨리빠라고 하는 토마토 양 스튜, 말그대로 토마토 스튜에 양이 들어가서 묘하게 구수하네요. 토마토 스튜가 스파이시하여서 느끼함은 없습니다. 이 역시 호불호 극
양이 좀 더 많았으면... 뭔가 와인보다 소주나 맥주가 생각이 나네요
세 번째 산타페 샐러드, 기본적으로 올리브오일에 치즈와 아보카도, 무화과, 나쵸칩등이 들어갔는데 살짝 새콤하면서도 달콤합니다.
역시 이태원에는 재밌는 음식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