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이란 무엇인가?

PSN은 유저들간의 메신저 기능, 스토어, 트로피 기능 등의 네트워크 관련 서비스의 통칭이다. 플레이어들은 이 서비스에 가입하여 게임과 그 외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가 멀티플레이를 즐기거나 자신이 만든 미디어를 인터넷에 업로드 할 때 등. 반대로 말하자면 이러한 PSN 계정을 만들지 않는다면, 플스 게임환경 전반에 걸쳐 불편한 점이 아주 많다. PSN이라고 검색하면 소니코리아 사이트가 뜨니 그곳에서 가입하면 된다. 가입은 무료이며 기기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만 접속 가능하다. 기기에 인터넷을 연결하기 위해선 직접 랜선을 꼽거나 와이파이를 사용하여 연결할 수 있다.

 

-PSPLUS란 무엇인가?

PSPLUS(이하 피플)이란 PSN의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유료 회원제이다. 반드시 PSN에 가입되어 있어야 이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다. 지불방식은 월 정액 시스템과 유사하며, 가격대로는 월 4000원대이다. 피플 서비스의 혜택은 아래와 같다. 첫째,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한다. 둘째, DL게임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있다. 셋째, 무료 컨텐츠를 달마다 제공한다. 여기서의 무료 컨텐츠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DL게임과 DLC이다. DL게임은 매달 4~5개씩을 무료 제공하며, 피플 기간이 만료되면 플레이 할 수 없지만 갱신 즉시 다시 즐길 수 있게 된다. 무료DL게임은 연간 4~50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구입은 소니코리아 사이트에서 온라인 결재를 하거나, 집 주변 플스 대리점에서 오프라인 카드를 통해 충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카드가 훨씬 더 저렴한 경우가 많으나, 소니코리아에서 덤 세일을 할 경우가 많으니 자세히 알아보고 구입할 것.

 

-DL과 DLC는 무엇인가?

앞서 설명했듯이, 플스4에서 게임을 작동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게임CD(‘타이틀’이라고도 말한다)를 구매하여 직접 투입하여 작동시키는 방법. 둘째는 인터넷을 사용하여 플스 기기 내 앱스토어(소니코리아 사이트에서도 앱스토어 이용이 가능하다)에서 직접 다운 받는 방법. 다운로드의 줄임말인 DL은 두 번째를 말한다. DL게임을 구입할 경우, 게임이 계정에 귀속되어 환불이 어렵지만 CD처럼 장소를 차지하지 않아 간편하다.

DLC는 다운로드 가능한 컨텐츠의 줄임말이다. 단어의미상으로는 DL과 다르지 않지만, 게임계에서는 확연히 틀리다. 하지만 과격하게 줄여서 설명한다면, 다운로드 가능한 게임 외의 모든 컨텐츠라고 생각하면 쉽다. 게임 내 아이템, 테마, 스킨, OST 등. 물론 본편을 확장시키는 확장팩 개념으로 DLC를 내는 경우도 많으니 유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