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청산하자고 하죠. 누구나 다 그렇게 말합니다.

심지어는 자유한국당 조차요.

 

그런데 정작 적폐의 대상이 무언지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메갈은 정치.사회.문화 모든 부분에 암약중입니다.

저들이 적폐청산의 1순위이지. 절대로 후순위가 아닙니다.

 

자꾸 아니라고들 하시는데 ,   

tvn 남원상사라는 프로그램에

경향신문에 칼럼쓰는 메갈하나가

장문의 글을 자기 페북에 써놓고

메갈들 끌어 모으고 있던데요.

 

자꾸 남윤인순이나 메갈 문제가 별거 아니다 또는

적폐청산 다음이다 라고 하시는데

적폐청산 한다면서 적폐 끌어안고 가자는건 맞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여성단체 주도로.

헌법개정에 참여한다는 기사를 오늘 여기서 보았습니다.

세상은 저렇게나 바뀌고 있어요.

 

우리가 메갈 방치하고 그냥 별거 아니다. 적폐청산이 먼저다 라고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은 댓가로 저들이 사회에 암약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대선 이후가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관심갖지 않는 댓가는 생각보다 훨씬 클겁니다.

저들이 관심갖고 움직이는 것에 반의 반 만큼이라도 우리가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