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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쓰는(or 못쓰는) 제품들 얘기 주절주절2-신상후기많음
게시물ID : beauty_106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kira225
추천 : 38
조회수 : 4103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4/09 16:17:05
1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11049&s_no=1411049&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beauty
 
 
 
1편과 마찬가지로 의식의 흐름에 따라 써볼게요.
 
어제 눈썹 왁싱하고 온데가 아직도 아프네여.... 흐...
 
요즘 제가 덕후의 굴레를 돌고 돌아 브러시에 꽂힌 터라 브러시 얘길 좀 해볼게요.
 
 
 
SAM_1330.JPG
 
바비브라운 브론저 (쉐딩) 브러시 - 맥 미디엄다크
 
 
둘 다 샵에서 화장 받고 나서 맘에들어서 구매했어요. 
거진 8개월째 매일 매일 쓰고 있어요.
 
바비 쉐딩 브러시 탱탱허니 피부 자극 적고, 베이스 깍아 먹지도 않구요. 자주 안빨아도 되요 .단점이 크게 없네요.
비싼거뺴곤?-_-
 
근데 빨고나서 걍 눕혀서 말렸더니 모가 퍼졌어요 ㅠㅠ
 
naver_com_20170409_134035.jpg
 
결국 이거 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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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다크 줄질 않아요... 힛팬을 보는날이 올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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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발색.
붉은 끼가 좀 있어서 얼굴에 홍조가 있다면 비추하구요.
저는 얼굴이 노란 쪽에 가까워서 어려움 없이 쓰고 있어요.
나스 라구나도 종종 쉐딩으로 쓰는데 라구나가 좀 더 쉐딩한 티가 난달까요?
 
쉐딩.png
 
사용방법은...쉐딩 브러시에 미디엄 다크를 동글려서 묻히고.... 턱 끝부분 있죠? 귀에 가까운 부분.
거기에 둥글둥글 굴린 다음에 위에 화살표 방향으로 쓸어주시면 되요.
샵에서 배운 방법이예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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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터, 쉐딩 등 사이즈가 좀 큰 화장품도 다이소 얼음틀에 보관하고 있어요.
왼쪽에 베네피트들은 두꺼워서 안들어가네요 ㅜ

주의점은 다이소 얼음틀들도 사이즈가 각각 다 달라서 실측사이즈 잘 보고 사셔야해요.
저는 다이소 몰에서 종류별로 여러개 사서 쉐도우도 정리하고 아주 찰떡같이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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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도 전부 얼음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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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브라운 풀커버리지 페이스 브러시.
 
 
드디어 파데 브러시.,... 성공했어요.....
나의 곰손에 치얼스.....(눈물)
 
피카소 모공브러시, FB17 그리고 바비 풀커버 셋을 놓고 고민했는데요.
 
치열하게 검색한 결과...
FB17은 길들일 필요 + 스킬요구로 스킵.
피카소 모공브러시와 바비 것을 마지막으로 고민했는데 바비 풀커버가 압도적으로 평점이 높고...
초보자가 쓰기에 가장 쉽다고 해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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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대성공!
 
브러시를 빨지 않은 상태라 좀 그런데 모 촘촘한거 보이시죠?
얼굴에 둥글둥글 굴리면 금방 피부화장 끝이예요.
근데 빨지 않은 상태에서 화장을 하면 좀 떡지긴 해요...매트한 파데보단 글로시한 파데랑 더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특히 코부분이 매끄럽게 되진 발리진 않아요... 그래도 웨지퍼프로 토닥토닥 해주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웨지 퍼프 사용한 피부화장이랑 비교해보면
 
모공커버: 브러시 >> 웨지.
커버력: 브러시 < 웨지
매트함 : 브러시 <<<< 웨지.
지속력: 브러쉬 = 웨지. 거의 비슷.
뭉치거나 떡짐: 브러시 <<웨지.
 
결론은 브러시 압승~~
특히 코부분 안떡지고, 덜 매트하게 되는게 좋아요. 당연히 표현도 훨씬 얇게 됩니다.
 
아무래도 더블웨어 쓰는지라 건조한건 어쩔수 없는데요...
웨지는 광을 아예 먹어버리는 수준으로 매트하게 표현되는데 브러시는 그정돈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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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K 치크 브러시 - 맥 187 듀오파이버 페이스 브러시.
 
가장 잘쓰고 있는 블러셔 브러시예요.
RMK는 제가 써본 치크 브러시 중에 가장 모가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요. 근데 발색을 잘 잡아주는건 모르겠네요.
걍 만만한 브러시.
 
맥 187 .....손떨리는 가격....62000..,,,
얘는 멀티라서 파데, 쉐딩, 파우더, 블러셔등 용도가 다양한데요.
이걸 산건... 이젠 가루 파우더를 좀 써보자....싶었으나
 
대실패........... 나새끼곰손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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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요새... 블러셔용으로 아주아주 잘쓰고 있어서 추가 구매 생각까지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 쓸떈 베이스를 깎아 버리는 등 시행착오가 있어서 맥 매장언니의 조언을 받았는데요.
 
브러시를 얼굴에 쓸지 말고,
손에 힘을 약긴 빼고-> 브러시를 세워서 볼에 톡톡 턴다음에 살짝 둥글려주면되요.
브러시를 얼굴에문댄다는 느낌으로 힘을주면 망해요!
 
 
블러셔.png
 
저는 얼굴형이 이 사진의 모델처럼 올림 머리가 더 잘어울리는 계란형이고 얼굴에 살이 없어요.
원래 얼굴 바깥쪽(광대뼈)에 블러셔를 해줬었는데
메이컵 디자이너 말론 얼굴 단점을 부각시키는 방법이고
이렇게 얼굴 안쪽에 블러셔를 발라주는게 적절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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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단델리온  - 갤리포니아.
 
해외에선 베네피트 갤리포니아 포함해서 쉐딩 + 블러셔 6구 팔렛이 나왔거든요... 한달을 넘게 기다려도 한국에서 출시할 기미도 안보여서
갤리포니아 그냥 단품으로 샀어요 ㅜㅜ
사고나니 곧 나온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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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종이케이스, 개털브러시 환장의 쓰리콤보지만
어쩌겠어요 예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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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SAM_1345.jpg
 
단델리온 - 갤리포니아.
 
갤리포니아가 훨씬 존재감이 강해요~
근데 투명하게 올라가서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나스 신상 범피라이드랑 좀 비슷한데 또 달라요. 나스가 더 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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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브러시로 발색해봤어요. 더 투명하게 올라가죠? 맥 브러시는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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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305 - 777 - 239 - 207a
 
전부 피카소 아이섀도우 브러시예요.
 
음... 전 피카소 브러시 <<< 해외 브랜드 브러시
 
777이나 207a는 아주 유명하대서 기다하고 샀는데 손이 잘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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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777은 좁은 영역에 진한 섀도 컬러로 강조할때 쓰려고 산건데
블랜딩이 좀 잘 안된다고 해야하나....
모의 촘촘함도 맥이 훨씬 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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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210 - 211 (둘다 크림섀도우용도)
 
피카소 브러시는 이 둘을 가장 자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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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페인트팟 그라운드 워크.
 
저 브러시들을 산 이유는 페인트팟인데요...
손으로 바르면 떡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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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발색 - 피카소 브러시 사용.
 
브러시를 썼을때 훨씬 얇고 뭉침없이 발색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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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죠리카 마죠르카 포어 팩트.
 
하 이건 정말 좋은 지름이었다....
2017년 화장품 지름보고 top 10에 넣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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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25000원 정도?
 
노세범, 스킨푸드 피치사케랑 비교했을때 비싸잖아요.
근데 돈 값을 합니다~
입자가 아주 아주 고와요. 지속력도 좋고, 떡지는 것도 제가 써본 포어 팩트중엔 가장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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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자 장점은....  오른쪽은 일부러 갤리포니아 발색에 덧칠해 봤거든요.
피지 팩트 치고 발색이 좀 있어서 하얗게 되요.
그래서 피부톤이 어두우신 분들은 좀 고려해보시고 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이거 파데 후에 전체적으로 한번 도포하고
블러셔 전에 치크에 한번더 투척하는데요 블러셔 브러시가 파데 깎아먹는 걸 방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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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섀도우로 유명한 나스 갈라파고스예요...
 
이거 바르면 분위기 끝장인데
블랜딩도 끝장나게 안되는데다 가루날림도 꽤 있어서
역시 나스 매장언니에게 도움 요청-_-.
 
 
근래 백화점 1층 매장 언니들에게 요새 이것저것 물어보고 다니니 화장이 느네요.....
카드 값도 늘고.....ㅋㅋㅋㅋ
 
음...
 
나름 요새 화장이 늘었는데
 
방법은
브러시 장만, 백화점 1층 자주 돌아다니기, 이것저것 세이프존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 도전해보기...
이 세가지 정도.
결론은 돈을 많이 쓴다로 나긴 합니다만 ㅋㅋㅋ
 
 
또하나 메이크업 전공하셨던 분한테 들었던 방법은... 
 
서울 백화점 본점 메이크업 시연회에 참여해보라고 하더군요.
본점 화장품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아무래도 본사에서 좀 더 신경을 쓰는지라 다르데요...
제가 사는 지방은 메이크업 제대로 배울곳이 없는지라 이 방법이 차라리 낫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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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스머지 브러시인데요....
나스 직원이 얘랑 갈라파고스 궁합이 좋데요. 비싸요 39000원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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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브러시 였어요. 사고 와서 보니까 가로 면적이 좀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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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갈라파고스 브러시 발색
아래: 손 발색.

확실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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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요즘 잘쓰는 팔레트들 보여드릴게요.
 
바비브라운 한정 초콜렛 아이 팔레트.
 
 
4만 얼마 주고 샀어요. 할인할때 득템... 세일정보를 문자로 보내준 아무개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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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썼을때는 괜히 샀다 싶었는데
요새 제일 많이 써요.
 
의외로 맨 위쪽 하얀 섀도우칸에 손이 가장 많이 가는데요. 베이스로 깔기 좋습니다.
바비브라운 싱글 섀도우 만큼 퀄리티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귀찮을때 생각없이 메이크업 하기에 간편합니다. 하지만 제값주고 사기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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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나스 나르시스트 치크 팔렛 2개, 섀도우 팔레트인데요. 다 한정입니다. 원래 팔레트 자체를 잘 안사지만...- 잘 안씀-
 
한정, 세일, 1+1 앞에서 코덕의 마음은 스르르 녹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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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얼마전에 뷰게에서 인기폭발이었던 잇츠스킨 치크 팔레트 메리팝인데요.
칸 나눠놓은게 좀 비슷하지 않나요?ㅎ  메리팝은 그냥 딱 가격정도라고 생각했고
매건이 평이 제일 좋던데 지금 보니 재고가 없네요. 내일 오프라인 온라인에 팔레트들 다 풀린다는데 살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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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나르시스트 언필터드 1번 팔레트
 
맨오른쪽 밑이 익지빗 A인데요. 역시 쿨톤 얼굴에 안 받네요 아하핳.... 이걸 저것땜에 샀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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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줄 왼쪽부터 두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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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에 세 컬러인데. 얘네가 활용도가 더 높았어요.
이 팔레트는 하이라이터나 새도우로 써도 괜찮은 색들이 있어서 여행갈때 덜렁 들고가기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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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번에 나온 나르시스트 섀도우 한정팔레트.
 
나스 언니한테 물어보니 치크 때보다 소진 속도가 빠르데서 냉큼 집어왔어요...
웜웜웜웜 합니다....
매트 연한컬러나 중간컬러는 데일리로 꽤 쓸만하고요.
맨 아래 오른쪽 두 진한 컬러는 나스 스머지 브러시랑 같이 써도 노답이예요 겁나뭉침.
 
나스형 섀도우는 갈라파고스때부터 느꼈지만.... 그...닥
잘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이졸데는 사랑이니까 제외하고....
 
 
 
그래도 나르시스트 시리즈는 케이스가 사기캐로 이뻐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뷰듯해져요... 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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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샤넬 268을 언젠가는 살것이다...살것이다....고 생각했지만....
268은 현존하나요? 볼수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들어온지 모르겠어요. (포기상태)
 
268저렴이로 유명한 홀리카 레드벨벳이예요....
 
음.... 저는 잘 안써요.... 톤을 좀 많이 타는데다가
지금 날씨랑 안어울려요.
그리고 오른쪽에 쉬머컬러도 펄날림이 좀 있어서....
그래도 이 팔렛은 왼쪽 레드컬러 하나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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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매칭 섀도우 빈티지샵 - 로즈 블랭킷 - 레더 스커트 - 앤틱루비
 
 
홀리카가 드디어 일을 하네요.... 계절감을 좀 못탈뿐......ㅋㅋ..
레드벨벳 팔렛보다 피스매칭 더 추천해요. 백화점 섀도우 부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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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매칭 섀도우 빈티지샵 - 로즈 블랭킷 - 레더 스커트 - 앤틱루비
 
단점은 역시 웜톤 밭이었다....! 계절감X
 
얘네가 가을 겨울에 나왔다면 엄청 인기 많았을텐데요.
계절감을 좀 못타서 자주는 못쓰고 있지만 가을을 기다리죠 뭐.
 
앤틱루비는 삐아 팥을 생각하고 산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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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카 레드벨벳 팔레트 컬러랑도 비교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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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앤틱루비- 홀리카 레드벨벳....
 
오....하나도 안비슷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레트가 훨씬 따뜻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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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팥 - 왼 앤틱루비- 홀리카 레드벨벳....
 
 
와 셋다 하나도 안 비슷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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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카 앤틱루비 - 로라 진저
 
 
제가 이렇게 레드끼 좡좡한 섀도쓰는 방법 보여드릴게요 별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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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진저 투척 + 앤틱루비 깔아줌    - 앤틱루비 단독 발색.
 
 
로라 진저를 바탕으로 깔고 레드끼 좡좡한 섀도 써주면 부담이 덜해요....
진저는 첨에 샀을때 발색이 너무 약해서 욕했는데 정작 제일 많이 쓰네요...
메인으로 쓰기는 좀 약하고, 바탕으로 사용하기에 이만큼 만만한 섀도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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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요새 뷰게에서 흥하길래,,,, 컬러감 한번 보세요.
 
 
미국에는 꽤 전에 나왔는데 한국에는 이제 들어왔나봐요. 크리니크 일좀 해.....
데일리로 쓰기에는 역시 누드팝이 짱.... 톤도 별로 안타요.
피부 밝기는 좀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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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제가 예전에 안번지는 아이라이너 찾았다고 뷰게에서 홍보했었죠....
미샤 네추럴 픽스 펜라이너예요.
 
노답수준으로 번지는 눈인데 몇개월째 잘쓰고 있네요.
마커타입도 있는데 그건 너무 굵게 그려져서
속쌍이나 얇은 쌍커풀은 사용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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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아서 그리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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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 블랙.
 
중간 정도의 색이 있으면 좋겠어요.
브라운은 좀 은은하고.. 블랙은 너무 까매서 부자연스러워요
 
그리고 파데나 섀도우등 화장품이 묻으면 잘 안나와요. 다른 아이라이너에 비해서 더 심해요.
그래도 이만한 지속력이 없어서 세일하면 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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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펄펙션 - 어딕션 99- 스틸라 메탈 글리터 리퀴드 섀도우 로즈 골드.
 
요새 메인으로 쓰고 있는 펄섀도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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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중엔 클리오 추천.
 
가격도 제일 싸고 색도 만만하고 밀착력도 제일 좋아요.
이거 펄감 꽤 강한 편인데 역시 사진으론 전달하기 어렵군요 ㅜㅜ
바비브라운 스파클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이만한 펄새도우 찾기 힘들어요..
 
 
어딕션은 좀 기대이하....?
밀착력이나 펄감이나 갠적으론 한국 로드샵 브랜드랑 큰 차이를 모르겠달까....
가격도 싼편이 아닌데 케이스도 베네피트수준으로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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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 메탈 글리터는 요새 인기잖아요....
근데 이거는 사용하기가 좀 까다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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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 로즈 골드 -   클리오 펄펙션 - 어딕션 99
 
스틸라는 양조절을 진짜 잘해줘야되요.
저 브러시가 좀 무소용? 손등에 살짝 덜어서 작은 브러쉬로 써요....
그대로 눈에 투척했다가는 파뤼파뤼파뤼피플.....
광이 과해요
 
정말 누가 말했듯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쓰던 빤짝이 풀수준....??
 
양조절 잘하는 분들에게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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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매트 레드수프림 - 슈에무라 RD165 - 매드메트 러셋로즈 - 시크 핑크 - 센슈얼페퍼 - 베어잇올 - 슈에무라 댄디코랄
 
클리오 매드매트립이랑 슈에무라 마뜨 비교해볼게요~
 
 
요새 매트립이 엄청나게 유행인데
제가 이것저것 써본것 중에선 클리오가 가격대비 가장 좋았어요.
 
슈에무라에 비교하면 클리오가 좀 더 가벼워요.  
발색력은 마뜨가 더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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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매트 레드수프림 - 슈에무라 RD165 - 매드메트 러셋로즈 - 시크 핑크 - 센슈얼페퍼 - 베어잇올 - 슈에무라 댄디코랄
 
시크핑크랑 러셋로즈는 사진에선 좀 닮았나 싶은데 실제 발색은 전혀 안 비슷해요...
매드매트 라인중에 색이 가장 희소성 있는건 센슈얼페퍼.... 색조 써볼만큼 써봤는데 이런 색은 처음봐요.
 
베어잇올이랑 댄디코랄도 안 비슷해요. 베어잇올이 더 은은하고 댄디코랄은 좀 더 흰끼가 있는....?
 
 
 
솔직히 가격이나 브랜드 가려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시키면요....
충분히 클리오것이 백화점 브랜드라고 착각할수 있겠어요.
 
지금까지 로드샵에서 만든 립스틱 중에 가장 좋은 편이예요....
 
미샤 글램아트루즈, 클리오매드매트, 토니모리 캐시미어 이 정도가 로드샵 탑 3...?
백화점 브랜드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클리오에서 슈에무라를 타깃으로 만들었다면 그것도 성공이고,
슈에무라가 있더라도 클리오도 사고 싶을 만큼 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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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립펜슬 신상 페이머스 레드 - 웨이크 메이크 루즈봄브매트 시크릿 브라운     - 웨이크 메이크 립코스터m 샐먼트위스트
 
 
페이머스 레드 진짜 이뻐요.... 추천 꽝꽝 때립니다.
흔해 보이긴 한데 또 어떻게 보면 안흔하고....
 
요새 뭐라 말하기 어려운 애매한 색감 뽑아내는게 색조 유행인거 같네요.
핫핑크!! 레드!!! 가 아니라
오렌지베이지? 레드오렌지코랄...? 이런거요.
 
나스 가서 신상 다 발색해봤는데 전에 나온 립펜슬에 비해서 더 발색이 부드러워졌달까요...? 미묘하게 달랐어요.
 
웨이크메이크 립코스터m은 케이스 어쩌죠...
30대 이상도 생각해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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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립펜슬 신상 페이머스 레드 -
웨이크 메이크 루즈봄브매트 시크릿 브라운     - 웨이크 메이크 립코스터m 샐먼트위스트
 
같은 브랜드지만 질은 루즈봄브매트가 퀄리티는 더 나았어요.
질감은 나스 어데이셔스처럼 리치해요.
립코스터m은 좀 뭉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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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것이랑 같이 찍었는데
이 매트립들 중에서 가성비 제일 좋은건 역시 클리오 매드매트고
질만 따진다면 슈에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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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캐시미어립 런웨이 하트예요. 이름 양심리스...
얘도 질은 아주아주 좋은데 토니모리에서 홍보를 잘 못하네요.
 
할인 해도 12000이하로는 절대 안떨어뜨려요... 세일 많이 하면 홍보좀 될텐데....
연한 컬러인데도 뭉치거나 더럽게 끼는 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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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겟잇틴트 hd 코튼로즈 -  입생로랑 비닐틴트 407 - 미샤 글램아트 틴트 엘렌
 
요새 잘 쓰고 있는 틴트들입니다....
 
사본 -SAM_1460.jpg
 
카툰코랄은 코랄이긴 한데 베이지??가 섞였다고 해야하나.....
단순한 코랄이 아니라서 희소성이 있어요. 그냥 바르면 건조한데 맥 프라이머랑 쓰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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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이 핑크색 착색.....
사진을 어제 찍었는데 오늘까지 남아있네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래서 페리페라도 안 좋아해요....ㅋㅋ....
 
 
사본 -SAM_1458.jpg
 
 
미샤 글램아트 라인에서 틴트도 나왔고, 글램아트 루즈 매트 버전도 나왔어요
 
글램아트 루즈는 손등 발색만 해봤는데 진짜 진짜 매트해요.... 맥 루비우에 살짝 가까운 수준?
 
글램아트틴트 엘렌이 ysl 407이랑 입술발색이 좀 비슷해서 저렇게 적어놨는데요
 
 
사본 -SAM_14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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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 407   - 입생로랑 407 - 미샤 글램아트루즈 엘렌.
 
 
이렇게 보니 하나도 안 비슷하네요.....
메인컬러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만만하지만 유니크해서 애정하고 있어요.
토니모리 틴트처럼 핑크핑크착색 없어요.
 
가격도 글램아트루즈 수준으로 비싸지는 않았어요.
요즘 미샤 색조 참 잘 뽑아요....
 
 
 
와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어제에 이어서 패션관련 리뷰 하고 끝낼게요.
 
 
 
사본 -SAM_1252.jpg
 
 
가방 쓰다보면 이렇게 각이 무너지잖아요....
샤넬은 위 사진처럼 엠보싱이 망가지죠...
 
매장에서 무너진 각 살리거나
구겨져서 배송되온 가방 모양살릴때 쓰는 방법인데요
정말 별거 없습니다~
 
 
 
SAM_1248.JPG
 
 
이렇게... 신문지나 아무 종이를 구겨서 가방이 터질것 같은 수준으로 채워주시면 됩니다.
매장에서 제품 데려왔을때 안에 든 종이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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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나이팅게일이 원래 이렇게 모양이 잘 잡혀 있던게 아니라
종이로 채워놨더니 모양이 잡히더라고요.
종이 빼고 평소에 사용할때도 각이 예쁘게 살아요.
 
 
SAM_12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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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터져나갈듯이 꾹꾹 ㅋㅋㅋ
 
구찌 디오니 소스는 역대급으로 가방이 무거워서
한 두시간 들고 다니면 웨이트 운동을 한듯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저 체인이 한 몫하는듯?? 실용성 꽝 그 자체인데 이쁘긴 드럽게 이뻐서 인내심 길러가며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발에 피흘려가면서 닥터마틴 신는 그 심정 이제 알겠네요
 
 
SAM_1243.JPG


종이를 채워놔도...생로랑 카바시크가 각이 안예쁘게 무너지더라고요. 옆부분 어쩔지 모르겠어요.
가죽도 가격대비 약하고... 앞으로 생로랑에선 비싼 가방 안살려구요.
 
 
프라다 사피아노도 이런 방법으로 각을 살릴수 있어요.
 
 
 
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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