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돈이고 머니게임이죠.대선 500억원 짜리 게임입니다. 홍준표는 동안 느긋했습니다. 알아서 접고 들어오라고 손짓도 하고 발짓도 했습니다. 유승민은 단일화할 생각이 없습니다.
과연 새누리당(보수당) 그들이 순순히 포기할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지원과 호남의원들 속이야 뻔하죠. 40석 짜리 정당은 생존 가능성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국민의당 그들에 생존을 위해서 과연 안철수 대통령이 우리에게 유리한가? 아니면 안철수 또차기 대권후보가 우리에게 유리한가 다시 한번 저울질을 할껍니다.
홍준표와 유승민 둘중에 이제 급해진건 홍준표입니다. 홍준표가 7프로에서 올라갈 반등에 기미가 없습니다. 후단협 아시죠? 이게 꼭 보수정당에서 안생길꺼라고 생각하십니까? 귀신같이 친박 조원진이 새누리당 대권을 위해서 자유당을 탈당합니다. 친박 조원진에 탈당을 빌미로, 유승민 뒤에서 김무성이가 펌프질하고, 홍준표도 원하고 또 제3에 인물(추호) 같은 인물이 후단협을 통해서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보수입장에서도 그러면 그들에게 이번에 안철수가 당선되는게 유리한가? 아니면 문재인 당선이 유리한가? 즉 생존을 걸고서 배팅하는거죠.
제 개인적은 결론은 아직 보수는 많다. 문재인이 당선되더라도 차후 민주당(안희정vs 이재명) 승자와 안철수vs 보수당 3강이면 필승에 요소가 많다는거죠. 하지만 당장 이러기에는 뼈아픈 손실이 너무 많다는거죠. 그러니 최소 어느정도는 안철수 어그로를 끌어서 두번다시 못돌아올 민주당vs국민당 대립구도를 만들고 차기를 노리면 승산이있죠. 제3에인물을 (추호선생)동원해 3명 단일화로 한번에 보수단일화를 통해서 15프로 득표를 목표로 할것입니다. 아마 개인적으로 보수후보 단일화를 한다면 유승민이 당선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입니다.(보수단일화 후보중 누가 대선후보에 적합하냐? 라는 문구면 거이 유승민)
개인적으로 핵심포인트는 1. 과연 안철수에 당선이 국민의당에 유리한가? 그후 당을 끌고갈 사람이 있기는 하는가? 그것이 국민의당에 존립에 문제입니다. 만약 당선후 보수당과 민주당이 둘이 맘먹고 패면 아무것도 못하는 5년이 시작됩니다.
2.보수당은 후단협을 통해서 단일화하고 차기를 노릴것인가? 5년은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한번은 쉬어줘야 담에 또 해먹죠. 지금은 곳간이 비어도 너무 비워서 암껏도 없어요. 어차피 국당+보수당이면 민주당이 할수 있는것도 얼마 없습니다. 그리고 땅파서 돈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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