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남자입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에 힘입어 새우볶음밥 리뷰로 다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죄송.. ㅠㅠ
요청해 주신 XXXX님 감사드립니다 ㅎㅎ
이렇게 제가 오늘 리뷰하게 될 제품은 오뚜기 사의 새우볶음밥 인데요.
이 친구의 포장을 한 번 살펴 볼까요?
이녀석 또한 다른 오뚜기사의 제품들 처럼 개나리 같이 노란 포장을 입고 있습니다.
포장을 벗겨내면 이렇게 벚꽃처럼 연분홍빛을 띈 낱개 포장이 1인분 한포씩, 총 두 포가 들어있습니다.
이녀석.. 봄으로 완전 무장을 했네요!!
와우!! 저도 봄이 오니까 정말~
에잇!!
봄이 넘흐으으 실헝허허허헣허으유ㅠ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미쳤었나봅니다 ㅠㅠ
하지만... 하지만.... 쏠로에게 있어 봄은....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흑..
원래 슬플땐 이런 거 곱씹지 말고 맛있는거 먹어서 풀어줘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요. 팬을 준비 하시고 여기에 식용유를 한바퀴 둘러주세요.
그리고 새우볶음밥 1포를 뜯어 팬에서 5분정도 볶아줍니다.
그리고 난 뒤 그릇에 이번에도 대충 담아주면
짠!! 이렇게 새우볶음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어때요
크으으... 먹음직한, 저 좔좔 흐르는 윤기 보이시나요?
아~ 하세요.
자아~ 들어갑니다!! 물론 제입으로ㅋㅋ
오늘도 깨끗하게 비워버렸습니다.
다 먹고 설거지도 끝냈으니 이녀석에 대한 총평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이전 리뷰에서 이녀석과 불닭 철판 볶음밥을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오뚜기사의 냉동 밥류 중 Top 1, 2위로 선정했는데요.
혹시나 해서 리뷰하는 김에 재구매 후 먹어보고 나니...
.
.
.
역시... 맛나요. 맛있습니다!!
한번 두세요. 두번 드세요. 맘껏 드세요!!
장점
맛도 맛이지만 이녀석의 가장 큰 장점은 호환성에 있습니다. 이것저것 첨가해서 먹기 정말 좋아요.
볶음밥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서 먹으면 매콤쌉싸름한 새우볶음밥이 되고
계란 하나 부쳐서 씌우고 케쳡에 쓱쓱 비벼 먹으면 맛있는 오므라이스가 됩니다.
단점
이녀석은 제가 행사 코너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도 굉장히 잘팔리던 제품이라 딱히 단점을 찾으려고 해도...
지금은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내용물도 부족하지 않고.. 이녀석은 밸런스가 잘 잡힌 듯 싶습니다.
(혹시라도, 아쉽거나 입맛에 안맞으신 분들이 계셨다면 눈치보지 말구 댓글에 달아주세요. 이건 제 주관적인 리뷰니까요 ㅎㅎ)
여기까지 새우볶음밥에 대한 리뷰 였습니다.
다음 리뷰는 불닭철판볶음밥을 주제로 여러분께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PS. 혹시 궁금하시거나 리뷰를 해줬으면 하는 제품이나 요리가 있다면 댓글로 신청해 주시면, 제 능력에서 가능한 범위 내로 리뷰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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