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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깨어있는 시민들을 얕보지 마라!
게시물ID : sisa_888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태양
추천 : 17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0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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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제 일요일 TV언론들이 대대적으로 조작에 가까운 여론조사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여론조사로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시간이 2주 밖에 안 남았으므로 사실상 총력전에 돌입한 것이다.
미디어 환경이 다변화되었지만 아직도 TV언론이 가지는 파급력은 상당하다. 특히 50, 60대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영향을 끼친다. 기득권이 주류 언론을 동원해 승부수를 띄운 건 바로 이런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지난 대선 때까지다. 부정선거가 의심될 정도로 미심쩍은 개표와 국정원의 대대적인 댓글 조작 등이 통용되던 시대는 지났다.
현재 사회를 주도하는 젊은 인구는 더 이상 언론을 맹목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우리는 비판적인 시선으로 취사선택과 교차검증을 통해 언론의 보도가 팩트인지 분석하고 그것을 공유한다. 우리의 눈을 가리기 위해 알바를 동원하고 일베와 같은 극우 사이트의 인원들이 분탕질을 치더라도 우린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기에는 우린 너무 당했다.
촛불혁명을 통해 우린 지도자를 뽑을 수 있는 권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았다. 그 소중한 권리를 통해 뽑은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임기 5년이 지옥이 될수도 있음을 이제 안다. 
기득권에 면종복배하는 기레기 찌라시들이여! 
우린 더이상 속지 않는다. 우린 한 명이라도 더 설득하기 위해 나이든 부모님 앞에서 드러눕고 땡강칠 준비가 되어있다. 그대들의 언론 사기극이 강할까, 다시는 잘못된 지도자를 뽑지 않겠다는 시민들의 절절한 마음이 강할지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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