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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명언이 떠오르는 날이네요.
게시물ID : sisa_889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odls1219
추천 : 15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1 00:45:38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
 
 “이기는 길은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정부에 옳은 소리로 비판해야 하겠지만,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투표를 해서 나쁜 정당에 투표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쁜 신문을 보지 않고, 또 집회에 나가고 하면 힘이 커진다. 작게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 된다. 하려고 하면 너무 많다. 하다못해 담벼락을 쳐다보고 욕을 할 수도 있다.”

 진보 보수할 것 없이 모든 미디어와 정치세력 기득권 카르텔이 그를 폭격하고 문재인만은 막자며 발악하는 모습을 보는 지금, 힘없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인터넷 댓글을 쓰고 추천을 누르고 지인을 설득하고 투표하는 방법밖에 없네요. 비록 언론기득권과 정치기득권의 엄청난 힘이 대중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상황이지만, 저같은 힘이 하나 둘씩 모이고 점점 커진다면 그들의 힘을 압도하지는 못해도 균열을 만들어 낼 것이고 결국 5월 9일에 승리를 만들어줄 수 있겠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과 행동하는 양심을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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