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여기 저기서 두들겨 맞고 있다고 본인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다보니 합당한 인터뷰 질문에도 반박하는 말을 듣고 순간 욱했던거 같네요.
정말 순간적이었고 이내 박지원 대표의 시덥지않은 얘기를 웃으며 받아넘기면서 평정심을 되찾았지만
확실히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손석희 사장의 인간다운? 면모였습니다.
최근들어 손석희 사장이 정치관련하여 발언이 굉장히 냉소적이라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저 또한 너무 한사람에게 많은 짐을 지우려 하고 있는건 아니었나 되돌아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