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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스탠스가 바뀌었다. 정말 마지막 최대 변수가
게시물ID : sisa_890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랫프릭
추천 : 11
조회수 : 16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11 23:50:28
유례없는 대통령 탄핵이후 7개월이나 앞당겨, 현직 대통령도 없이, 보수 단일 후보도 없이 아이러니한 대선이다

거짓말처럼 하루 아침에 지지율이 10%씩 30%가 오르질 않나 하루가 다르게 판도가 엎치락 뒤치락 난리도 아니다

극우 보수가 얼척이 진보를 지지하고, 모든 언론이 정말 미친듯이 밀어주고, 미디어,여론조사 지나칠 정도로 띄워가다가
사흘 전 부터인가 오늘까지 안철수가 수세에 몰린다. 물론 정말 스스로 궤멸하는 자충수를 둔 게 제일 커 보이지만...

그 모습에 최근 다소 긴장했던 마음도 풀리고, 웃어넘기며 주위 지인들에게 나름 내 지지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가
문득, 주위 극우 보수 지지하는 지인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홍준표가 보통이 아니라 대선 일주일 전까지, 아니 어쩌면 하루이틀 전까지 자유당 친박들 떨궈내고 부역자들 정리하고 바른정당 다시 합당.
TK.보수를 다시 재집결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그 사이 안철수는 검증 단계에서 핵폭탄급으로 검증 터져서 거품 지지율이
고스란히 홍준표한테 가게 되면 정말 대선이 더 혼전 양상이 될 거 같다라는 말

요즘 돌아가는 작태를 보면, 홍준표가??? 풉 하면서 전에 들었던 그 말들이 갑자기 떠오르기도 한다..
최근 1-2주만 봐도 여론조사,미디어,언론 들이 받아들이기도 싫지만 믿기도 힘들 정도의 일들이 벌어졌다.
28일 남았는데 절대 방심하면 안될것 같다.

내일도 주위 한명이라도 내 지지 후보를 더울더 열심히 설득해야겠다...
후보는 후보대로 너무 잘하고 있지만, 열혈 지지자인 나도 단 한표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그냥 술한잔 마시고 다짐 일기썼으니 반말은 양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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