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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잠잠해졌으니 써봐요
게시물ID : military_69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는이
추천 : 1/19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7/04/12 18:29:38
우선 전 01군번으로 예비군인가 뭔가 나오면 잠시 다녀오는 그런 사람입니다

남자들 군대가기 싫고 억울한 맘 가지는데 당연하다고 봅니다 저고 군대가는 그날 가족과 306보충대 가는 차안에서 이 차가 사고가 났으면 좋겠다란 미친 생각을 했을만큼 정말 싫었죠

지금생각에 군대를 가는 목적은 나라를 지키자보단 솔직히 저를 위해서 당신의 아버지께서 군대 다녀오셨으니 제가 당신을 위해서 간거고 그리고 제 자식들을 위해서 당신이 가고 하는 give&take 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중간에 난 안갈건데 하면 그래 너의 의견도 존중해주지가 아니라 남이 해놓은건 받을건 다 받아처먹고 자기는 하기 싫다는 싸가지 없는 놈으로 밖에 안보이죠

그렇기에 여자도 받아쳐먹기만 한다 한다면 그건 좀 다릅니다 물론 그런 여자도 있을수도 있지만 우리는 휴전 국가로 전쟁이 지금 바로 나도 전혀 이상할것 없는 특수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남녀 모두 징집되서 전투에 투입되면 보급품은 누가 생산 합니까? 전시엔 여자도 전쟁에 투입됩니다 보급품생산으로 투입되어 전투화 전투복 만들고 거기서 임금받아서 남은 가족들 부양하게 됩니다 여자라고 아무것도 안하는거 아닙니다

그럼 저렇게 보급품 만드는걸 남자가 하고 여자가 전투를 할까요? 남여 체력은 차이 없지만 근력은 확연히 다릅니다 아직도 81미리 똥포를 들고 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전쟁에 그만큼 효율나오는거 없습니다 화력은 떨어져도 우리나라같이 산악지역에 어디서든 지역에 관계없이 쏠수 있는 자주포가 있을까요? 여자들이 전투에 투입되어 저거 들고 다닌다면 얼마나 효율이 떨어질지 생각해보면 그거 믿고 발뻗고 쉴 수 있나요?

그렇기에 전투는 남자에게 특화된게 맞고 남자만 징집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공익도 생각해야겠죠 하지만 공익은 뽑아서는 안되고 그 인력은 공무원 뽑아서 채워야지 공익은 완전 임금착취입니다 여성을 뽑든 남성을 뽑든 군징집하곤 별개여야 합니다

간추려보면 제 주장은 남자가 징집되는건 전쟁이라는 특수성에 비춰 옳다, 여자는 전쟁에 전혀 배제되지 않는다. 남녀가 군문제로 갈라지지 않고 상호 보완적인 존재이니 서로 존중하였으면 한다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누군가가 차별로 자극을 할때는 무언가 의도를 가지고 쓴것이니 그 의도를 파악하는게 먼저지  그 먹이에 죽자 살자 달려든다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누군가의 노예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노예들 싸움시키고 자신은 포도주 따르며 구경하며 열광하는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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