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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를 걸레라고 부르는 것은 잘 못 되었다.
게시물ID : sisa_891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오피
추천 : 10
조회수 : 14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13 1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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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jpg
트윗 출처 : 한겨레기자 김진철 (주소 캡쳐 내부)



한겨레를 걸레라고 부르는 것은 걸레 무시하는 프레임입니다!



걸레는 청소에 꼭 필요한...... 걸레 자신의 본체를 희생해서 깨끗함을 되살려야할 소중한 장소의 더러움을 닦아내는 물건이죠.


마치 언론 본연의 목적과 같습니다. 

잠복취재나, 도청, 잠입 같은 민간인으로서는 법의 경계선에 서 있는 행위를 하면서도

근본적인 목적 - 정의로운 사회 유지를 위한 정보 제공 - 으로 용서받고 오히려 추종되기까지 합니다.


이런 특별한 취급을 그저 언론이기 때문에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 하는 것

그 자체가 한겨레의 오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수식어로 불렸을 때 '감히 우리를 깎아 내리다니!!'하고 파르르 떨며

잰체하며 우리를 욕한 자 욕 먹으리라! 하고 평가 하는 것이 

요즘의 오만한 한겨레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겨레가 제대로된 언론이라고 자칭하며 결벽을 뽐내야 할 곳은 따로 있습니다.

너무 묵은 걸레가 되어 깨끗함을 되살리기는 거녕 닦을 곳을 더럽히는지 점검해보고

잘 못 되어 있으면 자가세척을, 아직 쓸만한 걸레라고 자부 할 수 있다면 걸레를 사용할 주인 = 시민에게

우리는 아직 쓸만하다고 생각되어질...... 

평가가 아닌 믿을 수 있는 신용을

오만이 아닌 정확한 정보전달이라는 자신감을 

지적이 아닌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재기를

..............보여야 할 것인데......?


씨밤 걸레도 못 되는 것들이 '우린 걸레 아니야' 하고 힘든 청소해야 할 시민에게 똥칠을 하려 드네요.



언론의 주인은 누구다? 시민입니다. 기자의 역할은 전달의 매개이지 편을 가르며 삿대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걸레의 주인은 누구다? 청소하는 자 입니다. 걸레를 만들어 낸 자는 걸레의 주인이 아닙니다. 손을 떠나 본질의 목적을 사용할 자가 주인입니다.



한겨레는 걸레 아닙니다. 소중한 청소 도구로 쓰기엔 너무 맛탱이가 가버렸네요.



결론 : 한겨레를 한걸레라 부르는 것은 걸레 모욕입니다!!!!!!


한똥통이 한겨레기 정도로 비유를 더 많이 낮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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