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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겪은 경쟁전 티어 차이점(마스터못가봄 800레벨)
게시물ID : overwatch_51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님에게
추천 : 4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3 16:58:14
요새는 옵치를 살짝 등한시하고 와우를 시작한 와린이입니다. 와우를 한 이유는 지금 점수대가 오지게 재미가 없기때문이죠..글쓰는김에 티어별 느낀점 써봐요. 지극히 제 경험이기때문에 다를수도 있습니다.

1. 골드(2200-2400)
많이 있어보진 않았습니다. 여기는 보이스에는 거의 말이 없어요. 부캐로 양학하는 사람이 자주 보입니다. 특히 겐지잡고 무쌍찍죠. 그렇다고 이기느냐? 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따로따로싸우는데 또 따로따로 싸우는건 아닌것 같은 이상한 곳입니다. 한명씩 일기토하는데 싸우는곳은 같다고나 할까 화물성애자가 많고, 뒤도는애들은 또 뒤만 돕니다. 의외로 힐러유저가 많이 보이고, 탱은 별로 못봤습니다.

2. 플레(2500-2800)
이구간은 그냥 그래요. 일반빠대같은느낌이라고 할까요. 어떨때는 조합맞추다가 조금빈정상하면 바로 즐겜모드갑니다. 보이스톡도 자주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하시는듯? 탱유저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여기는 1번구간보다 부캐가 조금 들합니다. 많은 인원이 분포해서 그런듯합니다. 던지다가도 다시 열심히하는 사람도 자주 볼수있습니다. 다이야찍고내려온애들은 주로 던지면 계속 던짐. 

3. 플레후반 다이야초반(2800-3100)
여기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치열하고 싸움도 많이하고 욕도 하고 던지고 별 짓거리를 많이하는 구간인데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이기고싶어하는사람과 수문장들의
대결같은 느낌. 트롤픽을 어르고달래는 사람과 그래도 죽어도 트롤하겠다는 사람이 공존합니다. 그래서 결국 트롤하는애보다 다른사람들끼리 싸우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곳입니다. 보이스톡오세요라는 말도 많아지고, 다이야에 대한 열망이 느껴지는 곳이라 조합도 엄청 따집니다. 근데 무슨 조합이 좋고 나쁘고는 말을 잘안하고 222나 312정도의 조합을 많이 따집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활기찬 구간같습니다. 욕도 제일 많이함.

4. 다이야중반(3100-3400)
아.. 이구간에 제가 있습니다. 가장 재미가 없고, 일단 의욕이 3구간에 비해 떨어집니다. 저말고 다른분들이 다이야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스터는 갈분들보다 여기까지면 나는 만족. 픽교체를 해달라고하면 게임에 너무 열내지마라. 나는 이점수에 만족한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픽바꿔달라는말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편이 안던지면 다행이죠 머. 여기부터 원챔충들이 많은데 이걸 머라고 못하는게 잘합니다. 못하지 않아요. 근데 이게 2명이상 모이면 게임이 터지는데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어차피 안바꿀꺼 그냥 하다가 보면 이기겠지? 이런 분위기가 많이 연출됩니다. 보톡은 거의 기본으로 하고, 브리핑도 많아지고, 오더하는 사람도 자주 나옵니다. 잘맞춰지면 정말 재미있을꺼같은데 다이야찍고 만족하는사람이 마스터가길 바라는 사람보다 많은듯. 그리고 그마나 랭커 부캐라는 사람들이 자주출몰합니다. 

제가 이구간에 오니까 경쟁전 자체가 재미가 없어져서 많이하지도 않고 그냥 점수안떨어질정도만 하게됩니다. 저는 대부분 가장 나중에 픽하는 편인데 4번구간이 가장 힐러를 안하고 딜러들이 자기애가 강합니다. 힐러 욕도 자주 들었습니다. 1.2.3번에선 힐러잡았을때 못들어봤는데.. 실력이 낮아서 그런듯하네요.

글쓰다가 보니 5시가 다되었네요. 퇴근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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