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SBS '대선토론' 안철수, "와튼스쿨 동문 트럼프 대통령?
게시물ID : sisa_892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라리복지사
추천 : 21
조회수 : 115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4/14 00:18:10
2012년 기사이긴 한데....
 
 

새누리 "안철수 MBA 아닌 EMBA…학력 왜곡"

새누리당은 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최종학력과 관련해 "포털사이트 등에 올라와있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라는 학력은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키기에 분명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정봉주와 미권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 후보가 이수했다는 경영학 석사 과정은 풀타임 MBA가 아니라 일주일에 토·일 두번만 수업하는 EMBA(Executive MBA)"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이 시간에도 안 후보의 진심캠프 홈페이지의 후보 소개 페이지에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와튼스쿨 사진을 게재하며 안 후보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를 공부했다고 소개 중"이라며 "실제로 안 후보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분교에서 공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필라델피아에 있는 와튼스쿨 풀타임 MBA 과정으로 착각하게 해서 본인의 스펙을 돋보이게 한다는 의도가 있다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히다"며 "안 후보는 대통령 되고자 하는 분이고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기 떄문에 자신의 학력과 경력이 왜곡될 소지가 없는지 살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구나 EMBA 과정은 한 달에 겨우 4일 수업하는 과정으로 1년에 약 1억원 정도의 학비를 내는 황제유학"이라며 "황제유학으로 스펙쌓기에 몰두하는 안 후보가 반값등록금을 성사시키고 스펙사회는 굉장히 정의롭지 못하다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대학등록금 마련에 땀 흘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좌절시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상일 대변인도 현안 브리핑에서 "안 후보가 1979년 조부로부터 증여받은 토지와 건물을 1993년에 팔았는데 안 후보측 금태섭 변호사는 1984년에 별세한 조부가 한 일이라서 경위를 알 수 없다고 한다"며 "안 후보가 몰랐다면 부모가 본인 동의도 없이 위법적으로 해당 서류를 만들어 팔았다는게 된다. 이 문제 대해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