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되는 글 많지만 한가지를 든다면
그날 저녁 회식으로 몇몇 병사들이 술에 취했다.
보초를 서야 하는데 불침번이 사수와 부사수를 깨웠다.
부사수가 먼저 행정실에 도착해 사수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사수가 오지 않으니까 불침번이 사수를 부르러 갔는데 생활관에는 없었고
전투복으로 갈아입은채로 화장실 변기칸 안에 들어가서 누운채로 자고 있었다.
어떻게 보시나요?
실화일까요?
그리고 저정도로 취했으면 진작에 사관에 보고해서 근무자를 바꿔야 할텐데 저정도 취한 사수를 보초에 내보내는 것도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