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나오는 여성 작가분이 우시는 모습 보면서도 공감이 안됐었는데.. 실제 지난 대선때 했던 모습을 시민들이 있는 곳에서 시물레이션 하는 모습을 봤는데 저도 어느순간 그 작가분처럼 울고 있었습니다... 지난 대선때 복잡스런 사정이 있어서 동해에서 투표해야되는데 양양 친구집에 있다가 첫차타고 동해에서 투표하고 버스타고 김포가서 집인 제주도로 내려갔었거든요.. 그 개고생하면서도 생에 첫 큰 투표라 정말 행복해 했었는데... 그 행복을 저는 짖밟혔었네요... 그게 너무 억울합니다 멘탈이 터져나가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하....내일 일찍 일가야 되는데.. 답답해서 잠도 잘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