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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puter_341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여엉두부찡
추천 : 11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4/15 04:23:49
게시판 잘못찾은거 아니냐고하시겠지만
컴퓨터 관련이라...컴게에 씁니다

일주일전쯤... 컴게에 견적을 물어보러왔지요...
내생애 처음으로 내 돈주고 컴퓨터를 맞추는거라 웃대 오유 모게임카페등등에 물어가며 이틀동안 고민고민하다가 견적 맞추고 주문을 했어여

조립에 일주일걸린대서 1차 실망...했지만 재촉한다고 빨리올것도 아니니 자고일어나면 디데이세가면서 진짜 완전 기대했어요...
하는거라곤 마비노기뿐이지만... 최대한 예산내좋게 맞추고싶어서 윈도우포함 127만원짜리 본체... 기다리는 동안 모니터도 주문했는데 그 미니샵에 도움될까 일부러 새로고침까지해가며 주문을 했져...

그리고 목요일도착을 했고 컴퓨터왔다며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는데 설치하니 문제가 있어써여...

1. 램카드 8기가 두개를 설치했는데 하나밖에 인식안됨.. 위치를 바꾸고 순서를 바꿔도 하나밖에 인식이 안됨...
2. 외부그래픽카드인식안됨...  내부그래픽카드에 모니터꽃으면 윈도우까지나오는데... 외부그래픽에꽃으면 인식안됨...화면 안나옴....

이문제로 미니샵판매자분이랑 전화통화까지해가며 세시간동안 끙끙대며(조립컴처음만져봄) 이것저것 뺐다 꽃았다해봤지만 나아지질않더라구요...

그래서 전체 싹 새걸로 새교환으로 결론이 났는데 월요일배송이래요... 도착은 화요일....
엄청 우울해져서 밥도 안먹고... 끙끙거리다 병원다녀와서 엄마한테 병원다녀왔다구 전화했는데 목소리가 안좋다며 바로 알아채신거에여...
그래서 이야기했는데 엄마는 잘 모르셔서 이해를 첨엔 못하셨는데 동생한테는 나 이렇게 맞출거라구 자랑했었거든여
누나가 우울할만하다면서 편들어주는거에요 내새끼...
엄마도 설명듣더니 욕이라도 하지 그랬냐며...

아니에요 미니샵분은 진짜 친절해써여...
새벽1시까지 통화로 설명해주시구 사진찍어가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그 너무 죄송하다구 문화상품권이랑 프라푸치노도 주셨거든여... 이번엔 진짜 완벽하게 문제없이보내드리겠다면서 너무 죄송해하셔서 저도 세게나갈수가없었어여...

엄마랑 동생이랑 통화하고나니까 마음이 쪼끔 풀리는데... 아직도 우울해요... 화요일에 또 불량오면 어떡하지ㅜㅜ 이러면서ㅜㅜ 제발 불량파손분실만없게해주세요...했는데ㅜㅜ흑흑
제발 정상작동하는 컴퓨터오게 기도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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