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람의 능력도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게시물ID : love_26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랍샤
추천 : 1
조회수 : 14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15 13:45:05


현재 알콩달콩 2주년 맞이하고 있는 커플입니다.

지금 연게에서 능력......? 이야기 해서 개인적인 경험을 쓸까 해요.


지금 사귀고 있는 우리 쟉의♥는 요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요리를 단순히 취미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레시피로 사업까지 구상하고 있을 정도로 진취적이에요.

실제로 우리 쟉의♥는 나이가 비교적 어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기획하고 설정하는데 아주 능숙하고, 공부를 아끼지 않습니다.



저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좋습니다.

그런데 능력이라는게 단순히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남자든 여자든 

어떤것에 열중하면 정말 그 사람이 가진 진면목이 나오거든요.


진솔함? 진지함? 열정?

정말 가만히 있어도 온 몸에서 빛이 반짝 반짝 나는 것 같아요.

옆에서 듣기만 해도 응원해주고 싶을 정도에요.




단순히 장황한 꿈을 허황되게 말하는 거랑

할 수 도 없으면서 우기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무언가에 매진하고, 열중하는 그 모습이 섹시하고 정말 반할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이상형이 전문직에 자신의 온 몸을 다해 매진하는 사람이고

또 저 역시 그렇게 지금 살고 있습니다.


꼭 연애 대상이 아닌 친구나 사회에서 만나는 경우에도

그렇게 자신의 일에 매진하고 전문가적인 지성을 가지고 있으면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연애를 할 때 그 사람의 능력을 보는 건 바로 이런 것 때문이 아닐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