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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가 오랜시간 잘나가면 신격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computer_341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용자
추천 : 7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15 16:00:54
https://www.reddit.com/r/AMD_Stock/comments/5k31sr/i_bought_canard_pc_there_you_go/

인텔이 워낙 오랬동안 PC CPU 시장을 독점하다보니 외계인 고문이나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것이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인텔 내부에 문제가 많다는 외국 기사는 상당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내부자들에게 나오는 말들도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이 월등히 많습니다.

CEO가 꼴통이라는 얘기는 거의 기정사실이구요.



콜라처럼 기술적인 혁신이 필요하지 않은 업종은 끝없이 시장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지만 휴대폰 1위 노키아나 PC의 IBM, compaq이 어떻게 됐는지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인텔이 현재 기술이 넘치는데 시장봐 가면서 적당히 조절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까지 있는데 현재 상황이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물론 AMD가 과거에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았을때 조차 50%를 넘기지 못했지만 중요한 것은 인텔은 AMD에게 점유율을 뺐긴다는 겁니다.

80~90%에서 60~70%로 시장점유율이 변해도 이기고 있으니까 괜찮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CPU쪽 매출이 수십% 줄어드는 겁니다.

국내만 하더라도 라이젠이 R3까지 전부 출시하면 인텔 CPU 매출이 최소한 20% 이상 감소할 겁니다.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매출이 10% 단위로 줄면 회사 분위기 어떨것 같나요?

지금 인텔 CPU쪽은 난리가 났을 거고 이미 미국쪽에서는 그에 관한 언급들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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