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다음달 말경에 어머니 환갑이시라 부모님이 서울에 올라오셔서 조촐하게 식구끼리 식사하고 하루밤 주무시고 광화문 갔다가 점심 식사하고 내려가시는데요.
토요일저녁에 6성호텔 뷔페에서  식사하고 거기서 주무시고 아침에 광화문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이연복 목란에서 하려고 계획했는데 누나가 거긴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더라구요.아부지가 느끼한걸 잘안드시기도 하시구요. 낼부터 목란 담달예약이던데 좀 고민되서요. 혹시 종로 이태원 용산근처 에서 코스요리나 격식있는 식사나 유명쉐프 식당 맛있는데 있을까요?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기때문에 멀리벗어나는건 힘들어요~
여수분들이라 해산물에는 무지 까탈스러우십니다. 
추천좀 부탁드려요 ~가격대는 상관없으니 마니마니 추천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