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님께서 입으시다가
다시 훤칠한 훈남이 되셨길래
잠시 애프터눈티 드레스를 빌려입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염색도 허락해주셔서
염색하고 계속 입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은 그려줘야합니다.
그려줘야 하는데
집중력이 하락한 상태라
낙서만 대충 해봤습니다.
아주 어린 캐를 해야 어울릴거 같았는데
14세도 괜찮네요.
아니 뭔가 좀 더 어린듯하면서도 성숙미도 느껴지는
묘한 느낌이 맘에 듭니다.
(변태)
좀 더 위험한 느낌의 낙서들은 혼자만 즐기는 걸로...
그런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