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왜이렇게 가라앉는 기분이었나
게시물ID : sewol_55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심한처자
추천 : 6
조회수 : 1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6 23:11:56

그래

별이 된 수많은 사람들이

혼돈과 고통속에 잠겼던

그 슬픔의 심연이 나를 삼켰나보다.


별이 된 수많은

나와 상관없는 그네들의 사연 한 자만 떠올려도

왜 이리 숨 쉴 수 없게 가슴이 아려오는지.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더라도

고이고이 저 하늘 위 어딘가에 떠있을

우리의 아들아, 딸아, 사랑하는 사람들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