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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 K 값도 중요하지만 개표시에는 혼표 비율을 살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895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ake_ts
추천 : 4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17 01:45:07
K 값이 1.5 라는건 분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개표시에는 분류기가 어느정도의 비율로 혼표를 발생시키는지가 중요합니다.

현재의 개표방식으로는 분류기가 분류를 하면 100장이 맞는지를 체크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혼표를 예방하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한사람이 한 후보에 대한 분류표 계수만 할 것이기 때문에 후보별 혼표 비율을 현장에서 비교하기가 불가능 합니다.

투표소에서 바로 개표하면 이렇게 서두를 이유는 없겠죠. 하지만 개표소로 표를 옮겨서 개표를 한다면, 투표지를 사람이 일차 분류하고 분류기에 표를 넣는다면, 기계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개표 순서에서는 기계가 표를 분류하고, 사람은 100장이 맞는지 정도만 체크하고 있기때문에, 기계가 정상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무효표에 대해서도 현재의 개표 순서로는 후보별로 분류기가 어느 수준으로 유효표라고 판단하는지 비교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개표 전과정에서 분류기가 정상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그나마 사람이 투표지를 일차 분류하고 기계로 숫자를 세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무효표에 대해서 분류기가 스트라이크(유효) 또는 볼(무효)을 결정하기 때문에 여전히 위험성이 있습니다.

분류기가 후보별로 같은 수준의 스트라이크 존을 갖는지는 또 다른 검증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지난 대선에서는 무효표의 비율이 매우 높다고 보았습니다. (무효표의 비율이 실제보다 적어도 이유를 살펴야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유효표를 무효표로 처리하는 기준이 같은지도 검증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의 K 값을 보았을 때, 그리고 높은 무효표 비율을 보았을 때, 분류기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분류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사람이 먼저 일차 분류를 하고 분류기로 숫자를 세면서 분류기가 정상 작동하는지를 계속 검증하는 것이 그나마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저는 지금의 분류기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선관위는 K 값이 1.5 가 나왔던 현상이 어떻게 자연적으로 가능했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251개 개표소에서 표본(미분류표)의 구성비가 모집단(개표소별 투표지)의 구성비보다 일률적으로 1.5배 차이나는 것은 자연적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보다 간단히 하여서 전체 투표수를 20,000,000 이라 하고 미분류표를 700,000 (미분류표 3.5%) 이라 하여도, 전체 모집단의 구성비가 0.5:0.5 일때 표본의 구성비가 0.6:0.4 이상이 될 확률(K 값이 1.5 이상일 확률)은 0.000000.... (0이 300개 이상) 으로 자연적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K =  (표본의 구성비 / 모집단의 구성비), 확률 계산은 지난 글 참조.

통계학과 교수님들과 선관위의 의견 (또는 해명)을 구합니다.

첨언: 무효표의 비율이 낮다면,  그것이 더 심각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무효표를 정상처리 한것이니까. 아.. 저는 지금의 분류기를 믿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낮은 보안까지 (코딩, 비밀번호 관리, 네트워크의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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