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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미분류표와 무효표를 혼동하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듯
게시물ID : sisa_895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스트리퍼
추천 : 4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7 15:21:17

미분류표는 무효표와 다릅니다.
미분류표는 말 그대로 기계가 제대로 판정을 못해서
따로 빼 놓은 표인 것이고, 무효표는 말 그대로 잘못 기재한 표입니다.

그 중 무효표를 제외하고는 다시 분류하여 득표에 포함되는 겁니다.
그 수가 이례적으로 높게(3.6%) 나타난 것이 첫번째 의혹이구요.
쉽게 말하자면 미분류 작업만 봐도 오차율이 3%가 넘는다는 얘깁니다.

요즘 심심찮게 얘기하는 인주가 번진 표, 선에 걸친 표 등은
무효표입니다. 1번 후보의 지지층 연령이 높아 손떨림 등으로
논거를 다는 건 애초에 미분류표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겁니다.

분류표의 후보간 득표율과
미분류표의 후보간 득표율의 상관관계는
기계가 특정한 오류를 지니고 있건 말건
지지자의 성향이 어떻건 말건 
샘플이 많으면 많을수록 1에 수렴하는 게 당연히 정상입니다.

분류표가 7:3 이면 미분류표도 7:3이 되어야 정상이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전국 251개의 개표소에서 
분류표가 7:3이건 5:5건 4:6이건 2:8이건
미분류표의 비율은 항상 특정 후보가 분류표의 비율보다 더 높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미분류표의 득표 비율 / 분류표의 득표비율을 
계산해 봤더니 공히 모든 지역에서 1.5에 수렴하는 값을
보였고 이건 자연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게 두번째 의혹인 겁니다.

혼표 문제까지 가면 너무 길어지니
모바일이라 이쯤 줄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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