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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더 플랜 K값은 증명 불가능인거잖아요?
게시물ID : science_63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1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4/17 19:45:11
세대투표의 현상으로 나이드신 분들이 인주를 세게 못눌러서 그랬을수도 있고 

기계의 오작동으로 (그것이 해킹이든, 단순 오류든) 그랬을 수도 있는거지 않습니까?

상호간에 뭐 논쟁한다고 더 증명할수 있는것도 없잖아요?



그러니까 첫번째 주장은 "분류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단순한 표본자체의 bias이다" 인거고

두번째 주장은 "분류기에 문제가 있어서 표본에서의 차이보다 더 큰 비율로 나온거다." 인거 아닙니까?

그럼 서로 상대의 주장이 틀렸다고도 주장할수 없는 상태 아닌가요? 아무도 증거가 없잖아요. 



그럼 다음 선거부터는 손으로 먼저 분류하고 분류기에 넣어서 더블체크 된 것을 다시 한번 수개표하면 되겠네요.

질병 양성테스트할때처럼. 그럼 오류의 가능성이 훨씬 줄어들 것이고, K값은 큰 의미를 가질수도 없게 되겠네요. 



K값이 1이든 100이든 부정선거였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될 리가 없죠.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끽해야 개표기가 좀 삐꾸였거나 단체로 악력에 문제가 있었거나 정도의 추론이나 별반 다를바 없는 추론인거죠

오유에서 서로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해봐야 아무도 증명할수 없는 문제인거죠 뭐. 맞죠?



-사견-

저도 개표에 직접적인 부정이 있었다고 확신하지 않습니다. 

있었다고 한다면 고작 최대 1.2%의 표를 움직이기 위해 대단히 고생스럽고 바보같이 위험한 일을 한 것 같거든요. 

약 3%의 미분류와 그 사이에서 20% 정도 빼돌릴 수 있다는건데 그럼 무효표가 아니라 문재인표를 박근혜로 보냈다고 하더라도 1.2% 아닙니까.

심지어 1.2% 떼서 문재인 줘도 선거결과는 그대로인데 말이죠

솔직히 김어준같은 음모론자들이 하는 말 100% 다 신뢰하지 않습니다. 상당부분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감안하면서 보거든요

그래도 음모론이 존재할만큼의 구멍도 용납해선 안되는 시스템에 대한 고발이었고

실제로 해킹이 가능함을 입증했다는 부분만으로도 저는 나름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실제로 누군가가 돈을 들여 할것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있느냐에 대한 문제제기가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분류기의 오작동이 있을수 있다는 추론은 투명성을 보장해야 하는 투표에서 그 어떤 것보다 더 필요한 문제제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것이 단순히 1번을 찍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인주를  살살 눌러 생긴 해프닝이라고 할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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