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까지만해도 제 피부가 악건성인 줄도 모르고 매트파데+파우더 조합 바르고 다니니깐 피부가 쩍쩍 갈라지고 수정할때마다 붕붕 떠서 요즘은 피부를 좀 관리하는데 스킨 로션 팡팡 바르고 (자민경 크레마카라콜) 자기전 수분크림 듬뿍, 혹시나 건조한곳 있으면 바셀린까지 쳐발하고 다니니깐 얼마지나지도 않아서 피부가 되게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제가 좀 과했던 탓인지(?) 피부가 촉촉하긴한데 파데를 바르면 촉촉(?) 약간 좀 끈적하다고해야하나..암튼 그 감촉이 좀 오래가고 화장이 좀 붕 뜨는 감이 있어요.. 건조했을때 화장이 안먹는거랑은 다르게 얘는 피부가 수분으로 너무 가득차서 파데를 더 이상 먹지 못해서 파데가 피부표면에서 겉도는것 같은?.. 좀 화장이 밀린다고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요즘은 스킨로션도 적정량만 바르고 딱히 건조한것 같지 않으면 수분크림도 패스하고 자는데요 딱히 개선될것 같아 보이지 않네요.. 특히 화장 몇시간 후 거울을 보면 파데 덩어리((?) 가 피부에 고대로 올라오는데 왜 이런지도 모르겠어요..ㅠㅠ 혹시 아시는 분 팁좀 주세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