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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을 보고나서..
게시물ID : sisa_896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싯돌라이타
추천 : 3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18 11: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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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뭐 이전에도 그렇게 많이 자주쓰진 않고 눈팅만하다가

이번에 더 플랜을 보고 나서 제 생각을 어디에 얘기할수가 없어 글로 남기고자 이 자리를 빌립니다. 



더 플랜이 나오기 이전부터 막연하게나마 18대 대선은 부정선거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영화를 보고난 뒤 막연한 생각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드는 생각은 

"2012년 대선과 현재가 오버랩된다"

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글귀 '중앙선관위는 우리의 인터뷰 요청을 수차례 거절했다' 가 이번 대선의 불길한 결과를 예상하게 합니다. 


2012년 대선당시 박근혜는 몇차례(고작 2차례만 TV토론에 응한것으로 아는데..) TV토론때

완전히 깡통이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주변에서도 그냥 막연히 박근혜를 지지했던 사람들도 TV토론으로 완전히 돌아선 경우도 많이 봤었죠. 

하지만 여론조사는 굳건했습니다. 박근혜와 문재인 오차범위내의 박빙으로 나왔고 

실제 부정선거로 인해(제 생각엔 확실한 부정선거이기에..) 박근혜가 당선되었죠. 

이는 그간의 여론조사상으로 박빙이었기때문에 부정한 선거 결과에 대해서 대다수 사람들의 '합리적인 의심'을 피할수 있었습니다. 


지금 어떤가요??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여론조사상으로 압도적인 1위는 문재인 전대표 였습니다. 

반기문이나 황교안이 중간에 껴들기도했었지만 여론조사를 조작하기엔 너무 큰 격차였고 

2012년 대선 부정선거(개표조작)를 주도했던 쥐세력이랑의 코드가 안맞았을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아직 확정지을만한 인물이 없어서 계속 1위로 놔둔거죠.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태생이 같은 사람(기업인), 박근혜와 같이 부릴수 있고 자신을 커버해줄 사람을 물색하던 쥐세력이 타겟을 정한겁니다. 

 
"비등비등하게만 맞춰라! 그러면 내가 알아서 하겠다"

여론조사상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이면 부정으로 당선된다하더라도 '합리적인 의심'을 피할수 있다. 


고로 개표조작이 없어지고 개표상황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수작업으로 개표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이번 대선에선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예상 시나리오는 

정해진 답 → 당선 → 개헌으로 인해 내각제(일본의 자민당 장기집권시나리오처럼) 

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부정부패가 근절된 깨끗한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투표가 아닌 "피"와 "투쟁"으로 이룰수 밖에 없는 아주 힘겨운 시절이 올것같은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분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나려 했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우리가 무엇을 해야만 이번 대선에서 이길수 있을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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