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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유세차량'이 아니라 '유세물품 납품차량'
게시물ID : sisa_897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쀼쀼@@333
추천 : 20
조회수 : 149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4/18 22:32:28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인 17일, 
실검에는 '문재인 유세차량' 이라는 검색어가 한참을 올라와 있었습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문재인 유세차량이 오토바이와 충돌하여 운전자를 숨지게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사건의 개요를 살펴보니, 사고를 낸 차량은 '문재인 후보가 유세중이던 차량'이 아니라 
'유세물품 납품차량'이었습니다. 더구나 정확한 사고 원인을 현재 파악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마치 이 사고가 '문재인의 잘못'인것처럼 몰아가는 정황들이 여기저기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사고에 대해 정말로, 문재인이 잘못한 게 있는 걸까요?
 

"차를 사고 대리점에서 차량 배달하다 사고가 나면, 차주가 책임지나요?"


민주당 관계자는 "유세차량 운전자는 민주당 소속이 아니라 민주당에 물건을 납품할 회사 직원이었고 
그 회사는 문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당 후보 유세차량도 만들어 납품하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에 배달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 출하 이전에 업체가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
"이라며 "해당 직원이 민주당 쪽 연락처를 아는 상황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후보의 유세차량으로 쓰일 차량이었기에, 크게 보면 문재인 후보가 직접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위로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가 직접 사고를 낸 것도, 
유세중이던 차량이 사고를 낸 것도 아닌, '이동중이던 납품업체 차량의 자체 사고'기에 
문재인 후보에게는 사실 잘못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후보는 원래 예정되어 있던 제주 일정을 취소하고 저녁 늦게 직접 빈소를 찾아 
40여분간 머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1.jpg

곧바로 빈소를 찾아 위로하지 못하는 유세 첫날의 정신없는 아침에도 문재인 후보는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아래와 같은 글을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습니다.

2.png

문재인 후보의 빈소 방문에 대해 '유가족이 조문을 거부했으나 강제 조문하였다'고 알려진 것은
사실과 다르며, 
조문 당시 유가족 한 분이 화가 많이 나서 소리를 지르신 것은 맞으나, 고인의 
아버지를 비롯해 가족들이 조문을 허락해 충분히 위로하고 하소연을 듣고 왔다고 합니다.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치적 소재로 이용하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존엄한 생명 앞에 우리는 인간의 도리로서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문재인 유세차량'이 아니라 '유세물품 납품차량'|작성자 경인선

[출처] '문재인 유세차량'이 아니라 '유세물품 납품차량'|작성자 경인선


[출처] '문재인 유세차량'이 아니라 '유세물품 납품차량'|작성자 경인선

출처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8588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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