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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 토론에서 안철수는 사드입장 때문에 또 공격받겠군요.
게시물ID : sisa_897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HANU
추천 : 6
조회수 : 14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9 00:14:09
펜스 따라 온 외교고문이 미국돌아가는길에 배치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차기정부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밝히며 미묘한 입장변화를 표했습니다. 아마 트럼프랑 시진핑이 사드 문제를 톤다운하기로 얘기 한거 같은데요. 미국부처인지 한국부처인지 알 수 없는 외교부와 국방부가 해프닝일뿐이라고 발끈하며 그대로 간다고 얘기했지만 시일이 길어져 차기정부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는 시인은 했습니다.  
 
사드 배치계획이 백지화된거랑은 거리가 멀지만 빠져나갈 구멍도 없어 보이던 상태에서 약간의 틈이 생겼달까요. 줄곧 차기정부에서 결정할 일이라는 모호한 입장을 취해온 문재인 후보와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힌 심상정 후보로썬 안철수에 대한 공격카드가 더 생긴셈입니다. 시일이 길어져 한국정부에게 관여 할 여지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거냐 질문받으면 안철수로써는 입장이 곤란해집니다. 배치 안하는 뉘앙스로 가거나 국익을 봐서 결정하겠다고 애매한 입장을 내놓으면 말 두번 바꾼다고 욕먹을거고 그냥 배치한다고 하면 며칠전까지 어쩔수없어서 한다고 하지 않았으냐며 공격받겠죠. 어쩌다보니 외통수에 걸려 버린셈이랄까요. 안캠 토론팀은 이거 어떻게 돌파할까 머리싸매고 고민중일거 같습니다.   
 
홍준표, 유승민은 외교부나 국방부가 내놓은 말 그대로 복사해서 얘기할거라 공격할만한 소재가 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미국이 안한다고 해도 먼저나서서 하자고 할 양반들이라.    
출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50814&plink=ORI&cooper=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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