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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에요..
게시물ID : freeboard_1527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콸라
추천 : 1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19 11:18:06
이글을 보시고 답답하실수도 뭐어쩌란거지 생각하실수도 있어여
그냥 글쓰는거에오.. 게시판을 어디로 해야할지 머르겟어서 베오베 다음으로 자주 구경하는 자게에..

전 어렷을때 부터 공부에 흥미도 잘하지도 못했어요 대학교도 성적맞춰서 갔구요..
과는 음식만들고 만들어주는걸 좋아해서 조리과로 입학을하구 졸업을 했어요
학교다니면서 방학에 실습이다 알바다 하면서 조리를 했엇구 조기취업도 나갔었어요
일하는 곳에서 선배님들이 괴롭히는것도 아니었는데 적응도 못하구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었어요 그후로 주방일이 너무 하기 싫어졌어요.. 집에서 백수로 지내면서 하루가 멀다하구 울고 그랬던거 같아요 
요리로 4년을 배웟는데 다른걸 할라니까 뭘해야할지 모르겟고 그래서 더 답답했엇던거 같아요 
요즘 국가서 지원해주는 사업? 신청해서 상담도 받고 학원신청을 하는데 잘못해서 다음달부터 다니네요.. 
집에서 컴활 공부한다고 필기요약집도 인터넷에서 다운받아놓고 안하고.. 뭔가 한심하네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잘선택한게 맞나 싶기도하고.. 친언니가 집에서 이러고있을때면 힘들어서 도망치는거 아니냐거 그럼 다른거라도 열심히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틀린말 없어요.. 알면서도 불안하네요.. 학교 친구들중에도 졸업하자마자 다른길을 찾아서 학원다니는 애도있고 취업한아이도있구.. 뭔가 나만 아무것도 안하고있네요.. 
잘한거 하나도 업는데 왜 눈물은 그리나는지.. 또 왜 불안해하는건지.. 그냥 속이 답답해서 주저리 써놧네여..
열심히 해봐야죠... 컴활이든 회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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