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토론을 빡씨게 하면
이런 구도로 흐르는걸 예측 할 수 있습니다.
개괄적으로라도 대답을 어느 수준으로 할지 잘 정했어야 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을거라는건 잘 압니다만
그래도 손해를 볼거 같은 토론이라 어쩔수 없습니다.
더 준비하는 수밖에 없죠.
저는 이 토론 방식이 또 사용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상식이 있으면 이게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을거라 보그든요.
미국 양당제 1:1토론에서나 가능한걸 5명으로 옮겨서 하니 생긴 부작용인데
오늘 한번해보고 그걸 깨달았을거라고 봅니다.
뭐 계획적으로 이 방식을 채용하지 않는한 다시 볼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오늘 문후보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트윗에 응원의 말 한마디라도 남기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