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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주적 타령....
게시물ID : sisa_899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민특위부활
추천 : 0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0 01:47:22
필자가 중고등학생이던 시절...내가 살던 열가구 채 안되던

시골에서 조차 바람을 타고 날라온 최류가스에 

눈시울이 붉어졌었던 기억이 있다. 전두환 정권시였다.

어찌됐든, 흙수저 출신인 난 서울로 대학을 오게 되었고,

꼴에 대학이라고 온게 자칭 명문 사립대라고 등록금은

오질나게 비싼 나머지...온전히 공부만 할 수 있는 시간은

내겐 사치였다.

그렇게, 군대, 졸업, 취업, 사업, 실패, 재취업, 결혼과 육아..

힘들고 지치고 때론 쓰러진 채로 일어나 않고, 죽은채 살고

싶기도 했다.

주적이 북한이라고?

ㅈ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배부른 돼지들, 그리고 우매한 백성들이나 할 소리다.

눈앞에 내 목에 칼을 들이댄채 내 삶을 좀 먹는 이 사회의

진짜 주적들은 지금도 북한 얘기나 하고 있다.

당장 내가 일하다 지쳐 쓰러져도 난 업무상 재해처리가

되어야 할텐데라고 걱정하고 있다.

이명박과 그 일당들...박그네와 그 일당들...

그리고 수많은 재벌들, 건물주들...이들은 하루하루

우리의 피와 땀을 좀먹고 있단 말이다. 

그래 북한이 적은 적이니까...나도 안다. 북한 문제인거.

근데, 내부의 적부터 먼저 제거 했으면 한다.

진짜 적은 내부에 있다. 

진짜 적은 우리 내부에서 우릴 분열시키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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