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시간째 다시 보기 보고 있는데요. 뭐 나름 재미있는데요. 사회자가 지난 토론보다는 과하게 개입을 안했던 것이 조금 퐈이지만 딱히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습니다. 문후보님이 못한 것도 아니고 타 후보들이 나쁘지도 않아요 지난 토론이나 비슷비슷한데요.
아마 짜증나지만 레드홍이 갈수록 더 뜰 거고 오히려 유승민은 줄 것 같습니다. 안철수는 확실히 지난 번 보다 나아졌는데 여전히 교과서 공부 심상정은 메갈 연관 말고 토론만으로는 왜 욕 먹는지 모르겠지만 역시 중앙 정치와는 연이 없는 아웃사이더 문재인 혼자 여전히 룰을 해치지 않고 원칙적으로 토론함. 너무 두루뭉실 한 거 아니냐는 말은 할 수 있음.
1시간 24분째 보고 있는데요. 말 하나하나 해체해서 안 보셨음 해요. 대통령 청문회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