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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할때 가장 개념없던 손님 한명
게시물ID : freeboard_1527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글날바른말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0 12:00:31
소주 한명이 1400원이었거든요.
그 손님은 항상 천원 한장에 백원 4개 돈은 맞추어 갖고 왔어요.

문제는 앞에 계산하는 손님이 없으면 상관없는데
앞에 손님이 있을데 줄을 서지 않고 끼어들어서 돈 1400원 테이블에 놔두고 그냥 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럴 경우에는 제가 그 손님이 가져간 소주를 소주 창고에 꺼내와서 바코드를 찍고 돈은 넣고 소주는 다시 창고에 갖다 두는 식으로 했죠.

편의점 알바해본 사람중에 이런 사람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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