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의 책 그리고 인터뷰는 너무 의심스럽습니다

우선 송민순과 그외 인물들의 주장을 뜯어보면 사실 결론은 같은 얘기를 하고있죠
다만 그 각론에서 차이가 있을뿐

당시 송민순은 결의안 찬성을 해도 북한이 이해해줄것이라 주장했고, 그외 인물들은 북한과 정상회담하고 한달만에 이러면 북한과의 합의가 무너진다고 주장했죠

때문에 북한에 찬반을 어떻게 할지가 아니라 정말 북한이 우리의 결정에 개의치않는지를 확인해본거죠

그런데 송민순은 앞뒤는 다자르고 '북한에 물어봤다'만 동어반복으로 주장하는거죠

오늘 공개한 북한의 회신문서 역시 우리 정부의 물음이 빠져있으니 송민순의 주장을 지지해주는 증거는 될수없습니다

따라서 이쯤되면 분명 의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난 대선 nll과 같은 방식입니다 이건
분명 우리 정부가 북한에 보낸 문서는 청와대와 대통령기록관에 남아 있을테고 이건 이전 정부가 안털었다?? 
말이 안되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