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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유세 ] 문후보 유세에서 보완할점 하나
게시물ID : sisa_901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소8080
추천 : 2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4/21 09: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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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5년전 대통령 선거에 비교하면 더민주와 문후보의 선거캠페인은 아주 좋아졌다. 그런데 아쉬운점 하나가 있어 제안하고 싶다. 민주당 홈피에 적당하겠지만 노는 게시판이 여기이기 이해해주시기 바라고 혹시 선거관련 모니터링 요원에 걸리길 바랄뿐이다.

문후보의 유세를 보면 

   -. 청중이 좀 모인다. 너무 썰렁하면 세가 약하다는 소릴 딱 듣는데 썩 괜찮은 수준인것 같다. 특히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 사전행사/사후행사에 더민주 의원들의 열정이 남다르다. 이게 진짜 지난선거랑 달라진거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나쁜편-아니 더 좋다고 볼수 있는데 아쉬운점은...

너무 집단행사에 치우치고 있다는 점이다. 집단이 모여 유세를 하면 좋은 점은 세를 과시할 수 있어서 좋은데 감동을 이끌어내기 힘들다는 점이다. 물론 당연하게 대통령선거와 같은 큰 행사에 개별일정을 소화하기 힘들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한다. 그래서 제안하나 하고자 한다.

제안명 : 세벽시장을 문후보혼자 유세하기...

개요 : 시장의 세벽은 항상 일찍 시작되고 분주하다. 동이 트는 새벽시장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수행원 딸랑 한분 / 최소화된 경호원만 대동하고 나타난다. 요란하게 선거유세를 하는것도 아니고 미리 일정을 잡아놓은것도 아니다. 상인 몇분만나고 다뜻하게 손한번 잡아주고 모든 시장에 있는 국밥집에서 아침한그릇 하고 유세를 끝낸다.

유의할점 : 기자들이 나타나서 요란하면 실패 / 미리 정보가 유출되어 요란해도 실패

첫번째 일정 : 대구 서문시장

효과 : 이 장면은 누군가에 의해서 사진에 찍힐 것이고 SNS에 올려질 것이다. 그럼 캠프는 아침식사를 한것 뿐이다. 과대해석 말라고 쿨하게 나간다. 당연하게도 나중에 언론이 만났던 시장사람들과의 인터뷰가 나올 것이다. 그런데 이 장면은 그 어느 후보도 하지 않는 것이고 후보 개인의 솔직한 인간미를 나타낼 수 있어 지금 주된 유세방법과 절묘하게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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