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차 노가다 식당 경호 편의점 피시방 마트배달 키즈카페 일을 해본 종류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오너의 성향에따라 성차별이 있었습니다. 여자를 선호한다던가 여자를 기피한다던가 여자에게 더 따뜻하게 대해준다던가 여자에게 인격적 모욕감을 준다던가 여자라서 더 힘들게한다던가
근데 남자에게도 마찬가지로 모욕감, 힘듦이 있었습니다. 군필 남자를 선호하는것도 있긴했는데 이건 잘 학습된 노예를 원하는거거나 2년동안 죠뺑이치면서 사람부리는법을 익혔기때문에 선호하는거였습니다.
남자는 마땅히 모욕감, 힘듦을 견뎌야했습니다.
반대로 여자가 남자가하는만큼 견디고 일하면 대단하게 바라봤습니다. 남자들은 다 하던건데말입니다.
한 일터는 윗사람들이 흔히말하는 꼰대였습니다. 그리고 새로들어온 여직원이 눈치가없다고 맘에안들어하는모습이 보였습니다. 군대안갔다와서 서투른거라고 잘 알려주겠다 블라블라 실드쳐줬는데 군대안갔다와서그랬다는 말을 들은 여직원들이 저 말을 했다고 저를 싫어하더군요 실드쳐준건데..
일 잘하는 여직원도있었는데 그친구는 여자주제에 일잘하네? 오 맘에들어 윗사람들에게 이런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군대때문에 수많은 실연이 생깁니다. 저도 일병때 휴가나가서 오랜만에만난 여자애가 다른남자가 생겼어서 바로 끝나버렸죠 선후임 실연당하는 애들도 되게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