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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ㅡ부산 사람인데 김부겸의원 불쌍하네요.
게시물ID : sisa_9023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누고안딱음
추천 : 17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1 23:45:39
방금전에 대구 선거운동중에 김부겸의원이 욕듣는 동영상 장면 봤습니다.
음. 정확히 말하면 
아직 경남ㅡ부산에 저런 사람들 제법있어요.
근데 틀려요. 
저도40대인데.민주당 지지할맛이난다고 할까요. 
젊은사람 이나 김대중,노무현을 거친 40대후반 까지는 성향이 비슷해요. 최소한 빨갱이 소리는 안들어요.
그리고 직장내 부장급,임원급들은 새누리 지지자가 있어도, 김부겸의원이 들었던 저런식으로 절대 못해요.
왜냐면 바뀌어가고 있다는걸 상사들이 안다고 할까요?  그런차이 있어요. 최소한 정치성향을 과격하게 들어내는 순간 자기를 옹호해주는 기반이 날라간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부산ㅡ경남에는 있어요. 정말 많이 바꿨어요.

김부겸 의원이 앞으로 보수적으로 바뀌고 
박정희 존경한다고 한들 저는 미워하지 않을려고요.
왜냐면 그게 그렇게 시작해서 
수십년을 고생해서 노무현이 부산을 바꾸었거든요.
김부겸이 앞으로 10년을 더 고생해야 대구가 바꿜수 있을겁니다. 어쩜 민주당에서 가장 힘든의정생활을 하는 사람이죠. 

방금 욕듣는 동영상 보니 짠하네요.
많은이들은 환호와, 열광적인 성원이 있는곳에서 민주당에 많은 이들은 함께 춤추는데, 김부겸의원은 오지에서 욕먹고 있다는게,
부산이 바꿔듯이 대구도 변할껍니다.
그리고 그 자산은 김부겸의원것이 될꺼인 조금만더 고생 하세요.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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