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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 사태를 겪고 난 푸념
게시물ID : science_63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극곰
추천 : 0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22 10:47:46
지난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플랜에 관한 반박글을 썼다가 시게에서 단박에 격추당한 1인입니다.
다구리를 맞으니, 아 내가 통계에 무지해서 잘 몰라서 그랬나보다. 더 플랜을 너무 급하게 봤나보다 라고 주눅들게 되더군요.
K값이 1.5가 나왔다는 것은 뭔가 편향(그게 지지층이든, 기계오류든)이 있을 수 있다. 라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좀 더 잘 설명했어야 했는데
성급하게 세대 이야기만 해서 설득력도 없었겠지만요.
 
사실 그것만 가지고 불평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오유 내 분위기에 대해서 좀 이야기해보고 싶어서(물론 게시판 성격이랑 안맞겠지만요)

사실 재가입자입니다. 역게에서 탈퇴선언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겠다 이야기 했었는데 이처럼 돌아오긴 했습니다만.
(환쟁이 들과 싸우다가 너무 지쳐서)

요즘엔 오유 논쟁에서 전 설자리가 없더라고요.

1. 천안함에 관해서는 북한의 폭침이 맞다. 라고 이야기 하면 격추당하고.

2. 메갈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전반적으로 여성에 대해 불평등한 부분이 있다. 라고 말하면 역시 격추
(남성이 불평등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러한 걸 이야기한다고 해서 메갈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3. 지난 대선에 개표조작 같은 건 없었다. 라고 말하면 역시 격추.

오유에 두드러지는 현상을 굳이 이야기 하자면

친문재인
친김어준
반메갈

성향이야 그렇다 치는데, 여기와 반대되는 논조를 이야기하면, 여지없이 알바 국정원 특정세력으로 몰려서
건전한 논쟁 자체가 이루어지지가 않아요.

저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건전한 토론을 해보고 싶은데
차단하는 게시판만 계속해서 늘어나네요.

서로를 특정세력으로 몰지 않고, 신경질내지 않고, 화내지 않으며 다양한 의견을 토론할 수 있는
그런 게시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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