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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거짓말 같은 실화 ㅋㅋㅋ
게시물ID : love_27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한우유냥
추천 : 12
조회수 : 1950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7/04/23 05:07:06

12시 지나서 일요일이지만 잠자기 전이므로 토요일임ㅋ

  오늘 남친이 출근 해야되는데 출근을 안해서 같이 놀았어요.

주로 겜방 데이트를 하는데

겜방에서 겜 하다가 배고파서 근처 맘스터치에 싸이버거 먹으러 감 ㅋ

싸이버거 먹는데 남친이 막 약올리면서 너무 빙구같은 표정을 짓는거에요 ㅋㅋㅋㅋㅋ

평소엔 잘생겼다고 칭찬만 하다가 너무 약올라서

"와 여보 진짜 세상에서 잴 못생겼다!!"

이랬더니

옆에서 테이블 닦던 알바분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못생겼는지 궁금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쩍 진짜 아주 슬쩍 고개를 돌려서 여보 얼굴을 함 보고 마저 일을 하는거임ㅋㅋ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저랑 여보랑 먹다말고 빵터졌는데

안웃긴가여?

하나 더 있음 ㅋㅋㅋ

집에 들어가면서 치킨 먹으려고 남치니랑 치킨사러 갔는데

매운게 너무 먹고싶어서 직원한테 매운소스 파냐고 물어보니 판다고 하더라구요 ㅇㅅㅇ

그래서 매운소스 어떻게 생겼어요? <- 라고 제가 물어봤는데 묻고보니 질문도 이상햌ㅋㅋㅋㅋㅋ

그 직원이 한참을 고민하더닠ㅋㅋㅋ

"음.. 빨간색에............."

하는데 너무 빵터져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눀ㅋㅋㅋㅋ 따로 포장되어있는게 아니고 덜어주시는거에요?"

하니까 그렇다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은 소스의 생김새를 표현하려고 한거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너무 웃겼는데

안웃긴가여?

ㅋㅋㅋ....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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