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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남녀평등을 위하여
게시물ID : military_71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니아년대기
추천 : 3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3 2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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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말하기에 앞서 저는 차별이 차이로부터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녀사이에 실질적으로 (신체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은 크게
여성의 임신과 남성과 여성의 힘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업시대, 즉 산업시대 전 까지는 노동력이 크게 중요시되는 사회였습니다.
그럼으로인해 큰 노동력과 힘을 가진 남성이 사회의 주류층을 차지하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전제는 산업시대에 오게 되면서 달라지게
됩니다. 농업이 중시되는 옛날과는 다르게 상공업이 중요시하게 되었고
그럼으로 인하여 힘의 차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된 것이죠.
 

그로인해 힘의 차이로서 오는 차별과 성역할 (여성은 집안일만 해야한다, 남자가
가족을 먹어 살려야 한다...) 은 관념적 차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차별들은 시대가 지나가면서 점차 나아지고, 평등해질 가능성이 높은 차별들이죠.
하지만 중요한 문제가 바로 여성의 임신에서 오는 차별 입니다.
이 것은 현대까지 와서도 없어지지 않는(못하는) 차이로서
이로인해 심각한 차별문제(여성의 경력 단절, 기업의 여성 직원 기피)등이
일어나게 된 것이지요. 이것은 어쩔 수없는 차이로서
오는 차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도 해결되기 쉽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차별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여성할당제가 그 대안이 될 수있을 까요?
 

저는 결과의 평등보단 과정의 평등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입장으로서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지 않는한)
여성할당제는 단기간의 해결법은 될 수있어도 장기간, 실질적인 해결법은
절대 될 수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완전한 남녀평등을 이룰 수가 있을 까요?
제가 남녀평등으로 가기위한 첫번째 발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남성의 출산 휴가와 육아 휴가의 의무화입니다.
남성의 출산 휴가와 육아 휴가가 의무화가 되게 된다면 여성의 경력 단절을
남자도 겪게 되는 것이죠. 그럼으로 인하여 기업의 여성 직원 기피현상을
줄일 수가있고, 또한 남여의 임금차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남성의 출산 휴가와 육아 휴가의 의무화만이 남녀 차별의
대안이 아닙니다. 더더욱 많은 논의가 필요하고 더 많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게
남녀차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남녀차별에 대하여 단지 여성의 입장에서, 남성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않고 건전한 토론과 논의를 계속하게 된다면 앞으로 더 평등한
사회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이런글은 어디에다가 올려야하나요? 남녀평등에관한 얘기를 어디에다 올려야 될지 몰라서 군게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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