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철수가 이젠 불쌍하게까지 여겨진다....
게시물ID : sisa_905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sumption™
추천 : 3
조회수 : 9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3 21:31:16
총기도 잃고.. 원래 총기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을 입으려고 어거지로 몸을 넣다 넣다 몸이 터지고 살이 터지는게 보인다..

시덥잖은 유머를 던지면서 얼굴에 철판을 딱 깔고, 하고픈 말만 하는 레드준표, 나일홍준표가,
몇번의 토론회에 똑같은 질문으로 색깔론을 밀며 공격하는 전친박 유승민이,
내가 정의다, 나만이 옳다라며 귀닫고 눈감고 울부짖는데만 익숙한 심상정이

피식피식 하면서 비웃는게 뻔히 보이는데도

바들바들 떨면서 똑바로 쳐다보며 이야기 하지 못하고, 이상한 표정으로 자신을 깎아내리며
"갑철수니 MB맨이니 문재인~ 너가 아니라고 이야기해봐~ 징징징" 거리는 모습을 보니..

도대체 힘이 뭐라고 권력이 뭐라고,
그거 한번 쥐어보겠다고 발가벗다못해 오줌질질 싸면서 수많은 사람들 앞에 서있는 모습을 보니..

이젠 불쌍에 측은까지 여겨진다..

그러다보니 우리 국민이 더욱 불쌍하다.
진즉에 정치에 이만큼 관심을 가졌다면, 
이만큼 지난 대선토론회를 보았더라면, 

박근혜같은 사람이 대통령되어서 나라가 저정도로 말아먹지 않았을텐데..

또 그러다보니 우리 찰스가 더더욱 불쌍해지네..
지난 대선만큼만 국민들이 관심을 덜 가졌더라면, 
한번 이런 토론회서 드럽게 쪽팔려도 대통령 해먹을 가능성이 있었을텐데.. 그 가능성이 제로구나..

참, 다 불쌍하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