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는 표를 바꿔치기했다는것을 포인트로 잡았아요 하지만 저는 영화감독이 좀더 쉽게 관객과 사람들에게 다가가기위해 일부로 수많은 가능성중 표 바꿔치기를 중요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K=1.5는 사실 미분류표를 조작했다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할려고 중요하게 나왔지만 사실은 이것은 개표과정에서의 부정보다 취합과정에서의 부정을 더 비중있게 다루었어야 합니다. 눈에 바로 보이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이 보이는 표를 아주 대놓고 조작을 못할겁니다. A후보의 표를 B후보의 표 100장중 1장씩 섞어준다고 해도, 사람들이 피곤해서 못봤다고 해도 걸릴 가능성이 매우 크죠. 그렇기에 미분류표를 조작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표에는 큰 문제가 없죠 분류를 할때 사람들이 미분류된 표를 정확하게 세었다고 해도 선관위 데이터센터에 취합될때 다른 숫자가 입력이 된다던가 숫자가 바꿔치기 당한다면?

분명 표에는 문제가 없지만 선관위 서버에서만 숫자가 다른거죠. 예를 들어 미분류표가 100장중  A 40, B30, C10, D10, E10표가 나왔다고 가정했을때 개표원들이 미분류표를 수작업으로 분류해서 보고를 했습니다. 정확하게 세었다고 가정했을때

선관위 서버에 보고할때는 분명 A 40, B30, C10, D10, E10표라고 보고했겠죠.

하지만 서버에서 취합과정에서 A40, B50, C10, D5, E 5표이렇게 조작을 하면요? 표는 정상이지만 서버에서는 바뀐다는거죠.

분명히 완벽하게 개표해서 보고했지만 그 보고내용이 바뀌었을거죠. 서버데이터를 바꾸어치는건 노련한 전문가 한명만 필요하면 됩니다.

수만명의 개표참관인을 매수해야하는게 아니라요.

더 플랜에서 감독이 쉽게 보여주기위해서 표를 바꾸어치기를 중점으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르게 "표는 정상적을 세었다. 하지만 중간에 데이터값 바꾸어치기 또는 프로그램이나 알고리즘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데이터값을 조정한것이다" 라고 보고싶네요.

p.s. 우리보다 더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도 K값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1000만건의 표본이 있는 데이터들끼리의 비교를 통하면 노령층의 비교를 통해 확실한 정답을 알지도 모르죠.